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9일 iM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남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 iM사회공헌재단은 iM금융그룹이 차별화되고 진정성 있는 종합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iM금융그룹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공헌재단이다. iM사회공헌재단은 2019년부터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날 여름 이불 지원은 iM사회공헌재단의 ‘iM 해피데이’ 일환으로 총 31명의 아이들에게 이불과 베게를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iM사회공헌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도움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는 9일 중간집(케어안심주택) 입주식을 열고 첫 입주자의 건강회복을 기원했다. 시는 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뒤 통원치료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까지 단기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주공간은 봉명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남성 2개실, 여성 2개실로 최대 4명이 생활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각 침실과 거실, 화장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첫 입주자는 관절 수술 후 퇴원한 70대 어르신으로, 시는 입주자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복지서비스,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중간집은 어르신들이 퇴원 후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중간집 입주자를 위해 촘촘하고 세심한 관리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중간집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주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공동체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9일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온(ON)’ 사업단의 개소식을 가졌다. ‘카페온(ON)’은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의 신규 공동체사업으로, 총 6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사업은 노인들에게 단순한 일거리를 넘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사회에 건강한 음료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카페온’은 혁신동 라온체육센터에 위치해있어 시민들이 운동 후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며, 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은 “카페온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협력 속에서 안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이해, 노인학대에 대한 범도민적 인식을 높이고 노인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6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민 인식 개선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 인식 개선 사진 전시 ▲노인복지 유공자 포상 ▲노인학대 예방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주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김효정 한국후견신탁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이 ‘경제적 학대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 연구원은 증가하는 고령층의 재산피해 사례와 대응 매뉴얼을 소개하며, “경제적 학대는 자녀나 보호자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예방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뿐 아니라, 도내 권역별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6월 12일 김제와 전주 등 주요 지역에서 노인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도내 9개 보훈단체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배문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도지부장, 강응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도지부장, 오옥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도지부장, 강권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도지부장, 김공부 대한민국고엽제 전우회 도지부장, 김영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도지부장, 송치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양형석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새 정부에서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힌 만큼, 제주도정도 더 열심히 예우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모든 도민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배문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제주지부장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서구장애인협회는 지난 5일 서구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서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헸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내빈,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장애인, 자원봉사자에게 부산광역시장 및 서구청장의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삼양해운(주), 삼육부산병원, 건강만세365병원 등 여러 곳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과 시낭송이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행사 말미에는 장애인 800여 명에게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월 5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부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릴레이에는 총 6인의 기부자가 참여해 총 2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5인이 참석해 1,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참여 단체 및 기탁 금액은 △㈜광양교통·광양교통노동조합(대표이사 이순심, 지부장 선형종) 1,000만 원 △㈜한국안전관리협회(대표 송공철) 500만 원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서정순) 100만 원 △광양천년동백축제위원회(회장 이우홍) 100만 원 △송보파인빌6차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장권) 100만 원이다. 진료 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김진식 탑치과의원 원장은 200만 원의 기탁금을 별도로 전달하며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광양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지자체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곳을 선정한 것이다. 부산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쳤다. 한파에 취약한 노인 1인 가구 500세대에 한파 키트 5종을 배부했으며, 저장강박세대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을 연계하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이끌어냈다. 또한 남구는 안부 확인 강화, 대상별 맞춤형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썼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위기 가구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 한 분 한 분을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8일, 오륙도 가족 봉사단은 ‘사랑가득 정성반찬’을 부산광역시 남구에 전달했다. 오륙도 가족봉사단(오가봉)은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2016년에 창단된 단체로 매달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국과 6찬 200인분을 준비했다. 남미향 단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 중 최연소가 6살이다”며 “고사리 같은 예쁜 손으로 반찬을 담는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 봉사자들의 활동이 세대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준비하신 도시락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도시락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SSDA) 체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센터는 삼성 에스원이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인천시는 택시 호출, 기차표 예매, 음식 주문 등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현실을 반영해 이번 체험센터 유치에 적극 나섰다. 운영에 앞서 6월 9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체험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삼성 에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식, 기념사진 촬영 및 체험존 라운딩 등을 진행하며 체험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센터는 어르신들이 최신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조연희가 ‘은수 좋은 날’에서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은 ‘양미연’의 비극적인 엔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마약 투약으로 파국을 맞은 양미연(조연희 분)의 처절한 결말이 그려졌다. 조연희가 맡은 양미연 역은 윤진희(서은솔 분)의 엄마이자 법학 교수로 겉보기엔 능력 있는 남편과 딸, 사회적 지위까지 모두 갖췄지만 내면 깊은 곳에는 자격지심과 결핍이 뒤엉켜 있는 인물이다. 완벽한 삶을 유지하려는 강박은 점차 그녀를 무너뜨렸고, 결국 마음의 공허를 채우려던 욕망이 잘못된 선택으로 이어졌다. 앞서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의 관계를 폭로하려 했던 미연은 발작 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실려 갔다. 약을 투약한 사실이 발각된 미연은 결국 근무하던 대학에서 해임됐고, 남편과의 이혼, 검찰 출석 통보까지 받으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완벽한 가정을 지키고 싶었던 양미연의 욕망은 결국 그녀를 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조준영의 모델 포스 ‘매력 천재’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웹툰 원작에서 ‘2D 남친’으로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그 캐릭터가 ‘3D 남친’으로 완벽히 재탄생했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 극 중 조준영은 타고난 피지컬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남기정’ 역을 맡아, 자유분방한 매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컷은 모델로서 시니컬한 카리스마와 자유로운 영혼을 동시에 오가는 ‘매력 천재’ 기정을 예고한다. 그린(박유나)의 동생으로, 누나 때문에 종종 그림 모임 ‘스피릿 핑거스’의 모델이 되는 기정. 순백의 의상에 중절모를 쓴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기정은 한 폭의 화보 같은 비주얼이다. 이어 강렬한 조명 아래 레오파드 셔츠를 입고 무대를 장악한 듯한 모습은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반면, 민소매 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 그리고 김건우가 ‘마지막 썸머’에서 흥미로운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은 극 중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 역을, 최성은은 도하의 소꿉친구이자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을, 그리고 김건우는 승소율 99%의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현재, 도하의 소송에 얽힌 하경, 그리고 도하의 변호를 맡은 수혁. 이렇게 얽히고설킬 세 사람의 에피소드는 예비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에는 도하와 하경, 수혁이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하와 수혁은 하경을 사이에 두고 훈훈한 비주얼 속에서도 묘한 긴장감을 내뿜으며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과연 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부일영화상 2관왕의 주인공인 '여름이 지나가면'의 장병기 감독이 2025 청룡영화상에도 노미네이트됐다.[배급: ㈜엣나인필름 | 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와일드마일즈 | 감독: 장병기 | 출연: 이재준, 최현진, 최우록, 정준, 고서희, 강길우] '여름이 지나가면'은 부모의 과도한 관심 속에서 소도시로 이사 온 ‘기준’과 동네의 문제아 형제들 ‘영문’, ‘영준’이 어느 여름날, 도난당한 운동화를 계기로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연출을 맡은 장병기 감독이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 번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제34회 부일영화상에서 장편 데뷔작인 '여름이 지나가면'으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상 중 하나인 청룡영화상에서도 연이어 후보에 오른 것. 장병기 감독은 첫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이 지나가면'을 통해 담백하고 섬세하지만, 치밀한 시선으로 아이들 사이에도 분명히 존재하는 계급과 예민한 균열을 담아낸 연출력에 호평이 아낌없이 쏟아졌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대회장인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파71. 7,367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34.CJ)를 필두로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임성재(27.CJ), 세계랭킹 18위의 마쓰야마 히데키(33.일본), DP월드투어 1승의 나카지마 케이타(25.일본),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이자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챔피언 최승빈(24.CJ)까지 6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석한 선수들은 18번홀 그린과 ‘팬 빌리지’에서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과 최승빈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DP월드투어 선수들과 경쟁하게 돼 기대가 된다“라며 “좋은 경쟁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로 무대를 옮겼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