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5명과 함께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이천CGV 1개관을 대관했으며, 영화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인사이드아웃2’로 선정했다. 또한 영화관람 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팝콘, 음료 세트 등 간식도 제공하여 저녁 시간 즐겁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자녀의 여러 가지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자녀의 또래 관계에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다.”며 이번 관람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더 많은 사랑과 이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열무김치 300인분을 전달받았다.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수제 비누, 열무김치, 라면, 감자, 쌀, 샴푸 등 후원 물품을 지속해서 미추홀구에 전달하고 있다. 이승미 이사장은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나눔하게 됐다.”라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이사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열무김치는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산청년새마을연대에서는 13일 회원 12여명과 함께 관내 가정위탁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사랑으로 밝히는 희망 빛 전파사업’을 펼쳤다. 13일 동지역 가정위탁 아동 12가구를 시작으로 추후 읍면지역 가정위탁 아동 9가구를 방문해 LED 전등으로 무료 교체할 계획이다. LED 전등 교체활동은 가정위탁 가구의 노후 조명을 친환경·고효율 LED 전등으로 무상 교체해 전기요금 절감과 밝고 깨끗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경산청년새마을연대 전인수 회장은 “LED 전등 교체로 훨씬 밝아진 방을 기뻐하는 대상자를 보니, 교체작업은 힘들었지만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청년이 먼저 앞장서고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7일 경산시보건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분기별 1회 관내 약국 113개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5개소에 비치된폐의약품 수거활동에 동참하는 등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북구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 (사)울산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를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재활협회는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 지역 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은 기존 3개였으나 이용자 수요와 서비스 공급의 불균형 발생 방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이번에 1곳을 추가해 총 4개를 운영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공기관 추가 지정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울산광역시 장애인재활협회는 북구청장실에서 박천동 구청장과 만나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의 울주군국민체육센터가 12일 ‘아름다운 동행’ 군민에게 다가가는 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직원은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복지관 이용자 활동보조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최인식 이사장은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마이스터 봉사단’조직을 구성하여, 관내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 및 사랑 나눔 단체 헌혈,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등 끊임없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면서 진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 5’를 받으며, 최근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공단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마철 대비 수방용 모래주머니 300개를 관내 복지시설 10개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현수막은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소각 처리되며, 이 과정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킴에 따라 현재 폐현수막 재활용 해법 발굴에 대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공단 내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재능 기부 및 새활용품 나눔사업’을 통해 폐현수막 모래주머니 재봉 활동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재봉 기술로 폐현수막 주머니 300개를 제작했으며, 공단 임직원 20여명은 재봉된 모래주머니에 모래를 채운 후 관내 복지시설 10개소에 직접 배송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폐현수막 재활용 봉사활동에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분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이상기후 문제가 피부로 느껴지는 만큼 환경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탄소중립 대응 방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13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진천군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 정책관을 비롯해 방석배 통합돌봄추진단장, 보건복지부 관계 공무원, 진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통합지원체계 형성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병원과 연계해 입원부터 퇴원 후 지역 복귀와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보건의료·돌봄·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돌봄 스테이션’ 사업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거동 불편 노인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팀이 방문 진료, 간호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를 지원하는 ‘생거진천 재택 의료센터’ 사업이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증가하는 고령 인구에 대한 의료·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서는 통합 돌봄 정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진천군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통합 돌봄 모형을 통해 향후 전국 확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양주시가 이번 6월부터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동보장구’란 거동 불편자들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다. 이번 사업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충전시설 부족으로 이동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 해소와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보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설치 장소는 마트, 상가,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관내 장애인 등 이동 약자 이용자가 많은 공중이용시설로 실외 설치 시 캐노피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야간 또는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실외에 설치하는 곳을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급속 충전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중이용시설의 관리자 등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양주시청 복지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제출 서류, 이메일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13일 11시경 아산경찰서와 관내 노인 학대 피해가정에 대한 통합지원서비스 및 사회적 고립 대상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및 가정폭력 등 사회적 고립 대상자 발굴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노인학대 예방에 관한 지역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상호 협조 △재학대 예방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 △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 회의 등의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상호 교류 △각 기관의 업무역량교류 및 지원 등 상호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아산경찰서와 노인학대 및 고독사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존중받는 신노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산경찰서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취약가구 50세대에 생활용품(주방,가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용품 전달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낡고 오래된 주방용품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오래된 주방용품 사용으로 유해물질 노출의 우려가 있어 취약 가정의 열악한 식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주방용품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의 일환이다. 조종옥 민간위원장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기를 바라는 위원님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옥규 교월동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조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항만 이용자 중심’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컨’ 터미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 스마트항만실 및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4개 운영사가 참석했으며, 해운물류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인천항 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천항 ’컨‘ 터미널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을 위한 다각적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IPA에 따르면, 신속한 화물 반·출입은 항만을 출입하는 화물차 기사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동시에, 화주에게도 주요 서비스 요소이며, ’컨‘ 터미널 생산성과도 직결된다. 또한, 화물차 기사의 터미널 내 하차 시 안전모, 안전조끼 착용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IPA는 올해 3분기 중 ‘컨’ 터미널 운영사 및 화물연대와 공동으로 ‘안전의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고, 항 내 사고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18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이하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 5.27 발표)에 대한 2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6월 7일 1차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약 270명이 접속하여 피해자들의 다양한 상황에 따른 지원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한정된 시간으로 모든 질문에 대해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과 더 많은 피해자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음을 감안하여 2차 설명회를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을 실제 적용 사례, 주요 질의응답 사례를 통해 누구나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댓글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경‧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방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설명(각 10분 내외)한다. 이어서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차 설명회 때 주로 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7월 1일부터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의 거래시간(현재 09:00~15:30)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년 초부터 실시한 ‘외환시장 구조개선’의 시범운영도 마무리되면서 정식 시행 단계로 나아간다. 연장되는 우리 외환시장 거래시간은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영국 런던 금융시장 거래시간을 모두 포괄하는 시간대로,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이 주로 거래하는 시간대에 원화도 보다 편리하게, 실시간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원/달러 시장 개장시간이 연장되면, 한국 주식・채권 등을 거래하고자 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은 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 이후에도 새벽 2시까지 계속 국내 금융회사 또는 주로 거래하는 외국 금융기관(RFI)을 통해 미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게 된다. 국내 투자자들이 야간에 미국 주식・채권을 매수하는 등 해외 자본시장에 투자할 때도 임시환율(假환율)이 아닌 실시간 시장환율로 자유롭게 환전할 수 있다. 국내에서 영업하거나 해외에 진출한 수출입 기업 또한, 야간시간대 발표되는 주요국 경제지표(예: 미국 GDP 성장률) 등 외환・금융시장에 영향을 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6월 14일,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을 위한 대행기관 선정 및 발행계획(mandate announcemen)을 발표함으로써 금년도 외평채 발행을 공식화했다. 이번 발행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의 美 달러화 채권 발행으로, 그간 중단됐던 채권 발행을 다시 이어감으로써 ‘정기적인 채권 발행자(Regular Issuer)’의 지위를 확립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외평채에 대한 수요가 지속 창출되면서 필요시 언제든 활용 가능한 정부의 외화 조달 창구가 확보될 것이며, 최근 외화 채권을 활발히 발행*하고 있는 국내기업·금융기관이 보다 낮은 금리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도록 준거금리(벤치마크)를 제공하는 외평채 본연의 기능을 다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금번 발행 시에는 선진화된 발행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 국제기구, 정책금융기관 등 우량한 SSA(Sovereigns, Supranationals & Agencies) 투자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SSA 중심 발행을 통해 첫째, 기존 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민이라면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한 이후 가입자 70만 명을 돌파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6월 14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66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70만 명으로 전체의 42%를 넘어섰다. 전국 K-패스 가입자 중 경기도 가입자 수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70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40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57%와 약 43%를 차지했다. 특히 k-패스 신규가입자 81만 명 중 The 경기패스 신규가입자는 40만 명으로 50%에 달한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6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The 경기패스 환급금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 누리집에서 6월 환급금 또는 신규 가입 도민의 7월 환급금을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7월 29일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