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제16회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민·관 합동 워크숍이 단양에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도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사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지역복지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회복지사 워크숍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최승환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김호경 충청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이혜옥 단양부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민간 및 공공부문 사회복지사 20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행복은 선택이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배동성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최승환 도 보건복지국장은 충청북도 복지증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회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024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했다. 대구과학대학교 심영은 강사의‘여성지도자 품격과 소통 업(up)’이라는 주제로 세대 간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특강 시간을 가진 후 나비채 교육센타 홍영숙 강사와 조별 다양한 소통 게임을 통해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보냈다. 이정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자질을 향상하고 서로 소통하며 리더십을 강화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회원들 간 역량을 결집해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행복 경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개 단체 3천 1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 청소년 · 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위한 성금 기탁, 재해 지역 현장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 실현,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18일 경산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2024년 장애인 편의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촉구하고 회원 및 가족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기념식을 했다. 마술 공연으로 시작된 본행사는 장애인 복지 발전 및 편의 증진에 공헌이 있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대회사, 기념식, MOU 체결,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정보교류와 업무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션샤인밀양파크 반려동물 지원센터와 장애인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등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 및 권익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행복도시 경산 건설을 위해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일상에서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접근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안남중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 54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 코디네이터가 안남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하였으며,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교생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원봉사센터 소개 △자원봉사의 의미와 특성 △자원봉사자의 자세 △우수 사례 안내 등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안남중학교 1학년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영역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부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이웃을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어 따뜻한 창원특례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위기 확산을 위해 4월 18일, 전북 전주시 평화동 일원에서 '위기가구 온기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장소인 전주시 평화동 소재 ‘온평’은 온동네 평화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전주시와 복지관이 협업하여 개소(’21.2.)한 주민 복지공간으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한 끼로 힘내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행안부, ㈜오뚜기, 전주시청, 평화사회복지관 등 민·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행안부 김민재 차관보, 전주시장, 평화동 거주민 약 300명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위기가구의 복지지원 상담창구(☎129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알리고자 다양한 민·관 홍보활동을 벌였다. ㈜오뚜기는 푸드트럭을 설치해 300여 명의 거주민들에게 피자와 치킨,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고,전주시와 평화사회복지관은 전주 MBC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보건복지부는 19일 2023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2023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41,896명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새롭게 등록된 장애인이 86,287명이었고, 사망 등으로 등록장애인에서 제외된 장애인이 92,815명으로 2022년 말 등록장애인보다 6,528명이 감소했다. 전체 인구의 감소로 등록장애인의 비율은 5.1%를 유지했다. 15개 장애유형별 비중은 지체장애(43.7%), 청각장애(16.4%), 시각장애(9.4%), 뇌병변장애(9.1%), 지적장애(8.7%) 순으로 지난해와 같았으나, 장애유형별 비중의 변화 추이를 보면 지체장애와 뇌병변장애는 감소세를 보였으며, 청각장애, 발달장애(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신장장애는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에 새로 등록한 장애인(86,287명) 중에서는 청각(31.2%), 지체(16.7%), 뇌병변(15.3%), 신장(10.7%)순으로 비중이 컸다. 등록장애인의 연령대별 비중은 60대(627,665명, 23.8%), 70대(571,828명, 21.6%), 80대(454,555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부안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전주시 호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8일 위도면 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위도면 최 만 주민자치위원장과 은 진 위도면장, 호성동 강민철 주민자치위원장, 소민호 호성동 동장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상호 간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등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 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전주시 호성동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시회 ‘같은 시선’이 홍제천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에서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관내 비영리단체 ‘상록수’가 청년 장애인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최한다. ‘상록수’는 장애인 작가 양성을 위한 미술교육과 전시회 개최, 장애인 아티스트 지원 등을 하는 단체로 2009년부터 꾸준히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회를 열어 오고 있다. 서대문구에서 전시회가 열리기는 이번에 처음이다. 17일에는 장애인 작가와 가족,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작가와 관람객이 ‘같은 시선’을 맞출 수 있도록 참여 작가들의 작품소개 및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곳에서는 장애인 작가 10인의 시선이 담긴 작품과 이들 작품으로 제작한 아트 상품, 작가와 관람객 소통을 위한 메시지 카드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작가 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에 감동을 받았으며 많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은 4월 17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나눔 봉사활동”를 펼쳤다. 이날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생활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하지 못했던 저소득층 3가구를 찾아 노후화된 전등, 물이 새는 수도꼭지와 여름철 맞이를 위한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기문 단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한 집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단원분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경규, 강해묵)는 4월 18일(목)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희망찬(饌) 나눔 사업’은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매월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양경규 위원장은 “반찬 나눔이 우리 동네 어려운 분들의 식사 해결과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웃의 사랑도 듬뿍 들어있음을 느끼시는 희망의 시작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강력하게 체납액 해소를 위해 체납액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지능화되는 장기 체납자들의 탈세로부터 세금을 징수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 제로화’ 및 ‘체납 사각지대는 없다’라는 목표 아래 체납과의 소리 없는 전쟁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거제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400억 정도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채권 압류, 추심, 차량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및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 공개는 물론 거주지와 사업장 등을 수색하는 등 고강도 조치가 예상되며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야간 번호판 영치를 5월 중에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납부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나 상습․고질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오창읍 소재)에서 일과 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가족친화인증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 심사기준 설명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해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의 6,502곳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춘 기업친화형 새만금 조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주제별 논의를 거쳐 새만금 메가시티 신(新) 모빌리티 연결망 구상과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다. 새만금청과 현대차그룹은 공동연구단을 구성하여 소통하고, 새만금지역에서 최초로 수립되는 스마트도시 계획을 함께 제시(‘25. 4월 착수)함으로써 미래도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강점이면서 미래도시 핵심 요소인 모빌리티 특화 전략을 협력하여 수립하고, 탄소중립 시범사업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도시부동산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인 한정훈 교수(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으며, 새만금지역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도시개발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2025'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기부 APEC 원팀’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 예정인 가운데, 중기부는 이에 앞서 APEC 21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 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점검회의는 장관회의,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 아니라, 회의 주제와 연계한 중기부의 주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행사*의 조성 및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9월 3일에서 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도전 K! 스타트업 개막식’, ‘그랜드챌린지 쇼케이스’ 및 ‘글로벌 벤처투자 포럼’ 등은 ‘Global Startup Day in Jeju’라는 창업·스타트업의 통합 상표(브랜드) 행사로 개최하여 국내·외 다양한 창업·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데 어울리는 교류‧협력(네트워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방위사업청은 지난 4월 30일 공군 충주비행장 설계검토회의를 시작으로 계기착륙장치 교체 및 신규 설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계기착륙장치는 악천후나 야간 등 시야가 흐린 상황에서도 항공기의 안정적인 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항행안전무선시설로 활주로에 진입하는 항공기에 정밀착륙정보(방위각, 활공각, 거리)를 제공하여, 관제사의 도움 없이도 조종사 스스로 착륙 가능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장비다. 방위사업청은 총예산 440억 원을 들여 ’31년까지 순차적으로 군 공항의 설치 기한이 도래한 계기착륙장치를 교체하고, 아직 설치되지 않은 활주로에는 계기착륙장치를 신규 설치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설계검토회의를 통해 군 공항에 대한 안전성 확보방안을 추가로 검토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첫째, 방위각장비의 기초대 높이는 기준높이(7.5㎝ 이하)를 고려하여 설치하고, 현재 기 설치된 방위각장비 중에서 개선이 시급한 경우는 착수시기를 조정하여 우선 교체하도록 했다. 둘째, 활주로 인근에 위치한 활공각장비용 타워 재질은 현재의 철탑 등 금속재질에서 부러지기 쉬운 섬유강화플라스틱(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