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71가구에 쌀, 부식 등이 포함된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인 ‘희망풍차’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 등 관내 71가구와 결연을 맺고 매월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는 결연을 맺고 있는 대상가구에 매주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등 정서적 지원과 기초적인 생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15개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이 취약계층 7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여 대상가구가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도왔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저희의 관심과 노력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HL에코텍 최태호 대표는 1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최태호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HL에코텍 최태호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울시는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취약가구 및 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취약계층 및 시설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애큐온은 2021년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시 거주 에너지취약계층을 지원해온 바 있다. 최근 3년간 총 누적 3억 가량 기부를 통해 약 1,100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보일러, 고효율LED조명 등 교체를 지원해 온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애큐온은 1억 2천만 원을 서울에너지플러스에 기부하며, 친환경보일러,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 고효율 밥솥 교체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기업·단체·시민들의 기부금 및 기부물품 등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다. 애큐온은 친환경보일러 교체지원금 6천만 원,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 교체지원금 3천만 원, 고효율 밥솥 교체지원금 3천만 원을 각각 기부하여 오래되거나 에너지효율이 낮은 제품을 사용하는 에너지취약계층 및 시설의 교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장애인의 자립기반 환경조성과 장애 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진주시, 진주시복지재단, 한국목욕업중앙회 진주시지부 등 유관 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지역연계형 중증 장애인 목욕사업’의 공식 재개를 알렸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중단되었던 중증장애인 목욕사업을 재개하는 것으로 진주시복지재단의 1500만 원의 예산 지원과 진주시와 한국목욕업중앙회 진주시지회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상평동 소재 ‘금동탕’에서 중증장애인 목욕사업이 추진된다.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정책 흐름을 반영했으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역량 강화와 자립 환경조성의 초석을 확보한 것이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장애인복지관 목욕사업을 재개하여 중증장애인들의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게 되었으며 지역장애인은 물론 시민들에 대한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청년 정책토론회’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정책토론회는 단순히 청년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청년들이 직접 토론회를 기획하고 의제를 발굴하며 진행까지 도맡는 등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주도성을 갖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의견과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진우 청년정책관, 윤성원 (사)가치있는 누림 대표이사를 비롯해 청년활동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청년 분야의 청년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과제 설정 및 의견 제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청년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해결책을 바탕으로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토론회 결과는 향후 안산시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속초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속초청초생활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며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기념행사는 지체장애인 테너 신형섭의 애국가 제창과 속초청해학교 재학생 5인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연주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지며, 2부 문화행사는 트로트 가수 공연을 비롯한 어울림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또한, 보건소 외 7개 기관의 사업 안내와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홍보·판매, 장애인식개선 공모 작품 전시, 정신건강 이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5개 분야 24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도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여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가 제공되어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속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제44회‘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서비스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9일과 30일(증평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2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및 교통약자(장기요양 1, 2등급 노인 및 임산부)다. 이용 희망자는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연합회 리프트차량 △증평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장애인과 함께하는 길에 보이지 않는 턱을 낮추며 평등 속에서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해 현재 6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단순한 차량 운행을 넘어 직장 출·퇴근, 민원업무 보조, 장보기, 외출 및 병원 이용 보조 등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권리증진을 위해 질 높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설,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목원,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문화센터, 놀이터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모든 곳의 ‘차별과 장벽’을 허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이 주관했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아름학교 학생 등 15명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표해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했다.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의장은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유공자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체육관 밖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새빛돌봄, 장애인취업지원 사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상주시는 17일 2024년 지역 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시각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파크 골프 교육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시도비 지원 평생교육 사업이다. 운영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가 맡아 시각장애인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상주시 파크골프장 등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크골프 교실은 이론 교육과 기초 동작을 시작으로 하는 체계적인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11월에는 최종 평가회 및 친선경기를 개최하여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키우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일 하루동안(0시~24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기존에 태백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사람이며, 태백시 관내와 관외(서울특별시·강원특별자치도·봉화군 한정)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희망자는 강원특별자치도 교통약자광역이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한 무료운행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동지원서비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해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며, 현재 시는 24시간 장애인콜택시 8대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콜택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