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성주군이 도시산업과 농업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도농복합 선도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2021년 경상북도 지역내 총생산(GRDP) 추계 결과, 성주군의 1인당 총생산액은 5천 982만 원으로 구미시에 이어 도내 2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수출액은 10억 3천만 달러로 도내 7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도시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성주군은 성주1·2차 산업단지를 비롯한 6곳 산업·농공단지와 개별공장에 대한 폭넓은 지원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전방위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기업지원 종합 플랫폼, 성주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 본격 운영 기업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성주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입주업체 간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기술·수출·고용·창업을 총망라한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혁신지원센터에는 ▲중소 뿌리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는 경북테크노파크 뿌리산업DX지원센터(1~2층) ▲ 취업 알선과 교육, 인적자원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는 성주군취업지원센터(3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와 성장하는 이천경제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는 지난 3월 말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나서 분야별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경희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보고했으며, 추진과제와 인적자원개발·관리 등 장·단기별 추진정책 등 이천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이천경제’라는 경제정책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성장 촉진, 선제적 미래 대응 등 3가지 목표 아래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정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평군은 내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을 민간 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민생 회복’을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내수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내수 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강하면 소재 ‘이함캠퍼스’에서는 5월부터 1천 원권 상품권 환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6월에는 제2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 대회,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10,500천 원 상당의 3천 원권 상품권 3,500매를 환급할 예정으로 점차적으로 민간 발행처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군은 관내 일반택시 사업체인 양평운수와 봉황택시를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상품권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5월 중에는 160여 대의 개인택시도 사용처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올윈에듀평택 요양보호사교육원과 함께 4월 28일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한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직무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4년부터 안성시 지역 내 발달장애인 실버케어 일자리를 계속해서 창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직무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직무를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중증장애인의 직무영역 확대와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 올윈에듀평택 요양보호사교육원 김지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에서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일자리의 직무영역 확대와 사회참여를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 밝혔고,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4월 30일, 부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 내담자와 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연계하여 긴급 생계비를 전달하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3월 부산역 주변에서 20대 여성이 월세와 공과금 체납으로 거주지에서 강제 퇴거되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접수되어 부산 동구청이 긴급 조치에 나섰다. 해당 여성은 지난해 9월 건강 악화로 직장을 잃고 월세 4개월 분과 공과금을 체납한 뒤 임대인에 의해 강제 퇴거된 상태였다. 이후 친구 집과 부산역 등지를 전전하며 지냈으며, 시각장애와 다리 부상, 우울증으로 인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며 자살예방센터와 상담을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전입 신고를 하지 않아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더 큰 위기가 우려됐다. 이에 부산 동구청은 신고 당일 즉시 해당 여성을 구청으로 내방하게 하여 긴급 주거 지원을 결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협조를 얻어 임시거소를 마련했다. 3월 20일부터 범일동 소재 임시거소에 입주한 이 여성에게 긴급 생계비로 3개월간 지원이 결정됐다. 3월 25일에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신청 접수를 마쳤고, 27일부터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통합 사례관리팀이 개입해 밀착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함께 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 실천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젊음의 광장에서 자하곡까지 창녕천 주변을 돌며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제빵사 체험’ 진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실제 제빵사의 직업 환경을 경험하고, 직접 빵을 만들며 직업 세계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넓혔다. 반죽과 굽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석혜경 센터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창녕군 영산면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시행하며, 취약계층의 청결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에 힘쓰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창녕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영산면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주요 대상자로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탁서비스는 겨울철 사용한 두꺼운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영산면 죽사1구와 죽사2구 경로당에 모인 총 90점의 세탁물을 전문 세탁업체가 직접 방문 수거한 후 세탁을 완료하고 다시 각 가정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겨울 내내 사용한 이불을 빨지 못해 불편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다시 덮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일상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겨울 동안 이불 세탁을 하지 못해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산시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다래축산(주)(대표 이성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 300kg, 돼지고기 3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진식 음암면장, 박을이 음암면 적십자봉사회장, 이성현 다래축산(주) 대표 및 관계자 등 4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된 육류는 음암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박을이)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현 다래축산(주)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인 음암면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육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래축산(주) 이성현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고향인 음암면에 양질의 육류를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읍은 4월 30일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1,700여 명을 모시고“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어르신 효 잔치는 고고장구와 국악으로 식전 공연을 시작하여, 장한어버이상․효행상․감사패 수여, 축사,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의식행사를 마친 후 강지, 김주미, 신달래 등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으며, 가전제품, 생활용품, 건강용품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효 잔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대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 하에 대산읍이장단협의회, 대산읍체육회, 대산읍자율방범대, 대산읍의용소방대, 대산지구대, 대산119안전센터, 대산보건지소, 대산농협 등 여러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산읍 어르신 효 잔치는 매년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7천만원을 후원하고, 어르신들이 행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별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대산읍 신상인 노인회장은 “효 잔치 행사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뜻 깊 은 시간이 되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읍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갖고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시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을 돕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선 4월 공개모집을 통해 △트래블메이커(대표 김형철) △장미곳간(대표 임수지) △장성호 수변길마켓(대표 정지희) △서삼어벤져스(대표 서동권) 4개 단체 21명의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트래블메이커’는 장성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장미곳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하고, 여성농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콘텐츠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플리마켓 운영으로 수변길마켓을 활성화한다. ‘서삼 어벤져스’는 농산어촌유학생 유치와 5‧18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을 지킨 김동수 열사 기념관 벽화 조성 등 지역사회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활동계획과 포부를 발표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눈높이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위촉된 시민참여단 3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단은 시정 모니터링, 개선방안 제안, 여성친화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주시의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역량강화 목표 설정’, ‘민주적 회의 진행법’, ‘여성농민정책 수립 과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단의 활동 역량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천 중심의 강의로 구성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정은 여성친화도시와 참여단 역할 이해, 우수 모니터링 사례 분석, 현장 탐방,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법, 분과별 회의 운영 등으로 구성돼 시민참여단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높일 예정이다. 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