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는 이달부터 아동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각 센터의 환경과 아동 특성에 맞게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이 독서 후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장면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센터가 단순한 보호의 공간을 넘어, 배움과 성장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 이달 중으로 보조사업자 공모를 진행하고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와 융합 역량을 키우기 위해 로봇을 이용한 창의융합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더 큰 몰입감과 즐거움을 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도서관, 교육기관과 연계해 돌봄 속 배움이 일어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가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용적인 집수리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청년 생활 집수리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생활 집수리 아카데미는 공구사용법, 싱크대 및 문 필름지 교체, 가구 손수제작(DIY)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집수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로, 4주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회차별 총 15명이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 청년으로,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청년 생활 집수리 아카데미와 함께 청년들이 간단한 수리에 필요한 도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동드릴, 공구세트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생활공구 대여사업’을 7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가구 청년들이 자가 수리 기술을 익혀 스스로 주거환경을 가꾸는 데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집수리 아카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는 이달부터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서북구 쌍용3동과 동남구 목천읍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 심화 및 1인가구 증가로 무연고 사망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장례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이란 사망 이후 장례를 맡아 진행해 줄 사람을 본인이 생전에 미리 지정해두는 제도로, 지정 대상은 가족, 지인 등 본인이 신뢰하는 인물로 할 수 있다. 독거노인 사망 시 지자체가 장례주관자에게 연락해 부고 소식을 안내해 신속한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쌍용3동과 목천읍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은 본인과 장례주관자 양측의 동의하에 진행되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는 지난 13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우리동네 클린 START’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와 꽃밭 조성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선산읍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한 뒤, 메리골드와 베고니아 등 4종의 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는 농촌가정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현재 약 400명이 구미시 농업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권명희 회장은 “구미시생활개선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아시아 전역에 구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드린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13일 생활안정과에서 복지정책과 등 11개 실과소 및 25개 읍면동에 주민 상담시, 직접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가이드라인에는 2025년도 변경된 지침사항, 현장복합사례에 유용한 세부규정, 정부에서 시행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에 부합한 민생안정 및사회복지 분야의 질적 개선 등 신청에서 수혜결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컨텐츠를 담았다. 이에 구미 시민들이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리셋팅된 사회복지행정서비스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발간했다. 민영미 생활안정과장은 “통합조사 가이드라인을 통한 구미만의 특화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사회복지의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줄것” 과 “위기가정의 조속한 안정과 시민체감도가 상승되어 따뜻하고 살기좋은 복지도시실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안정과에서는 경기침체 등에 따른 취약계층 증가에 대비하여 세심한 상담과 원할한 업무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업무강화에 많은 도움과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여군이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대응해 취약시간대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365일 24시간 돌봄’ 운영을 시작했다.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획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취약시간대 보육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에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부여군은 주말돌봄(09~18시) 운영을 시작으로 추후 야간돌봄(18~24시) 및 새벽돌봄(24~익일 09시)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부여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 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다. 보육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장애아, 영아 포함 시 3명)으로 이용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운영기관은 부여읍에 소재한 ‘하나어린이집’이며, 접근성이 우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갑작스러운 일이 생기더라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은 365일 24시간 아이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자치구 중 최고 점수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구의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우수한 복지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2023년부터 ‘동행센터’ 체계로 개편하고, 매년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복지, 건강, 총괄 3개 분야와 9개 세부 항목, 20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실적별 배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구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건강 위험’ 및 ‘동행 복지’ 실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 항목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14,033명,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3,752명을 발굴했다. 이후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와 긴급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져 복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노정의와 이채민이 청춘들의 사랑과 고민을 그린 열연을 펼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채무 관계로 엮였던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이 어느새 사랑 덕분에 행복하다가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바니와 황재열이 본격적으로 엮인 것은 태블릿 사건으로, 바니가 실수로 황재열의 태블릿을 망가뜨리면서 시작됐다. 바니는 진심 어린 사과에도 쌀쌀맞은 황재열이 얄미워 술김에 그에게 실례를 하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필기 대행, 학교 이벤트 참가를 통해 채무 관계를 말끔히 청산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바니에게 황재열은 까칠한 선배, 황재열에게 바니는 예나 지금이나 눈길이 가는 후배였다. 이대로 끝날 듯했던 바니와 황재열 사이는 예술대 학생회 활동으로 다시 불이 붙었다. 두 사람은 뒷정리를 하다가 소품실에 단둘이 갇히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황재열은 조아랑(김현진 분)과의 썸에서 상처받은 바니를 지켜주면서 이들의 감정엔 미묘한 변화가 일어났다. 바니는 황재열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이웃집 백만장자'에 '광고계 대세' 차은우, 아이들 미연을 이긴 강력한 영향력의 '67세 소주 모델'이 등장한다. 오늘(14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전·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회사의 회장 조웅래가 전격 출연한다. 국내 최고의 대기업을 다니던 직장인에서 성공한 엔지니어로, 또 연 매출 약 500억 원의 소주회사 회장에서 인기 초절정 인플루언서로 주도적인 삶을 이끌어온 그의 성공 마인드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조웅래는 우리나라 대표 대기업 삼*전자, L*전자를 섭렵했던 공대 출신 엔지니어였다. 그러나 그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꿈의 직장을 박차고 나와 단돈 2천만 원으로 창업에 뛰어들었다. 사업을 시작하기에 2천만 원은 턱없이 부족했기에 조웅래는 "사무실도 없이 기계도 외상으로 샀다. 혼자 프로그래밍하고 전단지 만들어서 뿌리고... 죽기 살기로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그런 각고의 노력 덕분인지 조웅래의 사업은 대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손창민이 본인의 장례식장에서 뜻밖의 환호성을 내지른다. 오늘(14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23회에서는 사망한 줄 알았던 한무철(손창민 분)이 살아 돌아오며 파란을 예고한다. 앞서 무철은 이미자(이아현 분)와 이혼 후 쓸쓸히 집을 떠났고, 곧이어 화재 현장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으로 발견되며 사망한 것으로 오해받았다. 충격에 빠진 미자는 경찰서로 가 시신 확인을 요청했고, 앞서 무철에게 거짓말 한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최규태(박상면 분) 또한 깊은 죄책감에 시달렸다. 오늘 방송에서 무철은 우연히 자신이 사망했다는 잘못된 소식을 접하고, 초라한 차림으로 장례식장을 찾는다. 화환 하나 없이 텅 빈 빈소를 바라보며 충격에 빠진 것도 잠시, 자신의 영정사진 앞에 선 무철은 더 이상 빚쟁이들에게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오히려 환호성을 터뜨린다. 하루아침에 미망인이 된 미자는 눈물 한 방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