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곡성군은 단감 재배농가의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36농가를 대상으로 단감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교육은 단감 병해충 방제 및 하절기 과원관리 방법을 주제로 오가닉식물연구소 김두용 박사가 교육을 진행한 후 단감 공선출하회 구성의 필요성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돼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군은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품종 단감 품종을 2019년부터 육성하여 29ha의 규모를 갖추었다. 신소득과수 육성의 성공 여부는 농업인의 재배역량에 달려있다. 꾸준한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곡성단감연구회 정병연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며, 농업기술센터와 꾸준히 소통하여 공선출하회를 결성하고, 단감이 지역의 소득과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카카오(대표 정신아)와 제주의 지역 문제를 기술 기반 솔루션으로 해결할 팀을 발굴하는 ‘2025 J 임팩트 이노베이션’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J 임팩트 이노베이션’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기술 솔루션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으로, 올해는 ‘제주 환경 문제 해결’을 핵심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단위의 스타트업 또는 팀이며, 솔루션 분야는 기후테크, 환경데이터, 생물종다양성, 탄소저감, 새활용 등 제주 환경 문제 해결과 직결된 기술 영역이다. 참가팀은 기존 솔루션 고도화 또는 신규 과제를 통해 환경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결과물을 제시해야 한다. 참여 유형은 ▲단독형(2인 이상 팀 구성 필수의 스타트업) ▲ 협업형(개인 활동가 또는 비영리 단체는 스타트업 간 협업)으로 구분된다. 비영리 단체의 경우 단독 지원이 불가하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컨소시엄 형태로만 참여할 수 있다. 지역이나 업력에 제한은 없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25년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공모 사업(지역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도내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청년 인재의 정착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 관광산업을 견인하는 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근무하고 있는 지역청년들의 고용 안정과 정착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고용과 문화생활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약 3억 8,900만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2025년 디지털 전환기업 & 청년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광분야 기업 8곳은 오는 30일까지, 문화생활비 등을 지원받을 재직 청년 200명은 다음 달 4일까지 각각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TP는 디지털 기술을 연계하여 경영 환경개선이 필요한 관광분야 선정 기업에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다만 선정된 기업은 청년 의무 채용과 자율 과제 등 사업 과정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도내 관광기업에 근무하는 입사 3년 이내 청년(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성수기를 시작으로 ‘청정한우의 대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大 만족’을 주제로 다채로운 한우브랜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수급여건 악화와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와 소비자 공동 상생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도 대표 한우브랜드 ‘강원한우’를 시작으로 지역별 고품질 한우 파격 할인과 다양한 관람객 참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강원한우데이’가 6월 13일부터 춘천시청광장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원한우’를 착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행사 기간 내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 및 다양한 먹거리 등으로 알찬 행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태백 쇠바우골 탄광문화 고기축제(8월), 동해무릉제, 철원오대쌀축제, 고성통일명태축제(10월) 등 하반기까지 지역 유명 축제와 함께하는 한우브랜드 소비촉진행사를 지속적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꿀벌 사라짐 현상과 FTA에 따른 수입꿀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9년까지 5년간 253억 원을 투입하고, 양봉농가 소득 5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기존 벌꿀 중심의 단순 유통 구조를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기존 양봉산업은 벌꿀 소분·포장 등 단순 유통에 머물며 식품, 화장품, 신약 등 연관 산업으로의 확장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봉·화분매개·로얄젤리·프로폴리스 등 전문·특화 농가를 육성하고 스마트장비 보급과 양봉산물 R·D를 강화해 기능성 제품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체질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육성계획은 3개 분야, 24개 사업으로, 주요내용으로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밀원확충, 시군 공모를 통한 지역별 특화꿀 생산(패키지 지원), 기업 ESG 경영과 협력한 밀원 확대 등을 포함하는 동시에 천연물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기능성 식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양봉산업을 단순 1차 산업이 아닌 미래 산업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봄배추 재배의향 면적 조사 결과, 지난해 배추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보다 5% 증가한 1,471ha로, 4월 중순 ~ 하순까지 영월, 평창 등 주요 산지 정식은 모두 완료됐으며, 생육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내 고랭지 배추·무는 주 출하기(7월 중순~10월 상순)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최근 여름철 폭염,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매년 수급 불안과 생산량 감소로 인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5년 전국 고랭지 채소 재배전망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6.5% 감소한 3,503ha, 무는 2.7% 증가한 2,716ha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기온 상승에 따른 재배 어려움과 연작에 따른 병해 발생, 농가 수익성 저하 등으로 재배 의향이 감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자치도 농정국장은“고랭지 배추·무 생산안정과 가격안정을 위해 다양한 수급안정 사업(5개 사업, 311억 원)을 적기에 추진하여, 어려운 영농 여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발굴), 살펴봄(방문)으로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25년 찾아봄데이 및 보양식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면 특화사업 ‘찾아봄데이 사업’은 협의체위원 24명이 어려운 이웃 48세대와 1:2매칭이 되어 1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교류를 하고 특히 가정의달 5월과 추석명절 10월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5만원 상당의 제철과일 등 건강식료품 키트와 기력이 떨어진 홀몸 어르신을 위해 장어추어탕을 준비하여 돌봄이웃 가정 48세대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말벗도 해드리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신우 동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훈훈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앞장서는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동면만의 특화된 사업,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합천군이 지난 8일 진주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군부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합천군은 14개 종목에 16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 특히, 제기차기는 지난해에 이어 1위를 달성했고, 파크골프는 지난 예선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여자부 2위를 기록하는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그 외 다른 종목에서도 고른 성적을 거두며 군부 2위라는 좋은 성과를 이뤘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합천군장애인체육회의 체계적인 관리가 있었다. 지난해 출범한 장애인체육회는 각 단체가 소속 선수들을 개별로 맡아온 기존의 방식을 통합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간담회 개최, 종목별 합동 연습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힘썼다. 또한, 평소 전문 지도자가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각종 체육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그 기반을 쌓아온 것으로 보인다. 김윤철 합천군수(합천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 대회의 진정한 성과는 이틀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의 열정과 단합”이라며 “장애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내 지방의료·복지 전문위원회(위원장 권근상)는 13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지인 진천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진천군에서 성공적으로 구축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시범사업 주요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 지역 보건-복지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천군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방문형 보건의료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군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융합한 전달체계를 개편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권근상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의료·복지 전문위원회 위원, 진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복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지역 병원과 연계해 입원부터 퇴원 후 지역 복귀,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보건의료·돌봄·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돌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일~14일, 3일간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은 과학실 실험기구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실험기구 점검 및 폐기, 실험기구및 재료의 교육과정별 목록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인 과학수업 및 과학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인 서산동문초등학교는 체계적인 학년별 과학수업을 위하여 실험기구 및 재료의 재배치와 노후화된 실험기구 폐기지원 요청을 받아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 8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과학수업과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과학실 정리를 지원한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과학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교사를 학생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 취지에 맞는 실질적인 학교지원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 ·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