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공간을 통한 경기미래교육 구현’ 경기도교육청 공가재구조화 사업 맞춤 지원 강화

-사업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 - 권역별 관계망 협의회 개최-

‘공간을 통한 경기미래교육 구현’

경기도교육청 공가재구조화 사업 맞춤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을 강화하며, 공간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사업 대상 학교 관계자들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권역별 관계망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노후한 교육시설을 미래형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과정과 공간 기획의 연결, 학교별 컨설팅 지원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학교 단위 종합 추진, 스마트 기반 광장형 공간 조성, 융복합 다목적 공간 구현, 자연 친화적 생태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소개되었으며, 각 학교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학교 공간의 변화를 교육과 연계하여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해외 사례를 통해 교육 비전과 공간 기획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교육과 공간이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사전 접수된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현장지원단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학교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학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사업 운영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