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AI 기반 교원 역량 개발 시스템 ‘G-LINK’ 국내 첫 도입

(사진)G-LINK 포스터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원 역량 개발 시스템 ‘G-LINK(GIGE Level Indicator for Navigating Key Competences)’를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개발·도입했다. 데이터 중심 분석을 통해 연수 효과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교사 개인별 맞춤형 성장 경로를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적용된 G-LINK는 온라인 사전·사후 검사로 수집한 정량·정성 자료를 AI가 분석해 개인과 집단의 성취도, 보완 영역을 동시에 제공한다. 국제교육원은 평가 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 확보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문항 개발과 검증을 지속하며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G-LINK는 단순 평가에 그치지 않고 연수 이후의 성장까지 연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수생에게 맞춤형 학습 경로를 추천하고, 짧은 단위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제공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교원의 자율적 전문성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시스템은 올해 2월 중등 신규임용 예정자 연수를 시작으로 국제교육과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순차 적용된다. 박숙열 국제교육원장은 “연수 만족도 확인을 넘어 교원의 역량 변화 정도를 자료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교사별 학습 경로를 제시하겠다”며 “AI 분석 기반 맞춤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사가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촘촘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입으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교원 연수를 ‘경험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성장 관리’ 체계로 전환하며, AI 활용 연수 혁신의 모델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