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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연수, 학생 체험 프로그램, 독서교육 등 4개 유형별 협의회 진행

-2024년 3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 개최- 직속기관 간 소통과 협업 강화-

교직원 연수, 학생 체험 프로그램, 독서교육 등 4개 유형별 협의회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9일 남부청사에서 2024년 3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속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 성격에 따라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교직원 연수, 학생 체험 프로그램,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교육 서비스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19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8개 기관이 참석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기관 간 상호 정보 교환과 시설 및 자원 공유 활성화를 논의하고, 정책 사업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 다양화 방안도 모색했다.

또한 직속기관 재구조화를 포함한 변화 노력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날 협의회는 독서교육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직속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경기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각 직속기관의 고유 역할 강화와 변화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공유됐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직속기관의 다양한 연수와 교육 서비스가 경기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기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협업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5일, 26일, 30일에도 교직원 연수,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과의 협의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