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산청군은 30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제9회 산청군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우리 여기 살아요! 같이 누리는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시설과 기관·단체,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유관기관 등 40여 개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과 향기주머니 만들기, 수어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했다. 노준석 산청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복지박람회가 복지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와 우수한 복지제도를 주민과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참여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광산구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토크콘서트(이야기 공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광산구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함께 그리는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연 행사에는 사업 참여 기관‧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광산구가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소개,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 신민선 서울여자대학교 교양학과 교수,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등 전문가가 함께했다. 다른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광산구에서 시도해 볼 만한 새로운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 전문가가 지역 특성에 맞춘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놓고 머리를 맞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여러 의견과 제안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24년 탄소중립 체험 한마당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에게 복지위기 알림 앱 및 긴급복지 지원제도 등 사회복지 제도 안내도 병행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길 당부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가 정부의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7일 천안 백석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대전’에 참여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 주관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노인일자리사업의 주체인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충남 노인일자리 비전’을 선포하고 15개 시‧군의 6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참여자 6,000여 명이 각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홍보‧체험‧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청양군시니어클럽 및 참여자 160여 명이 짚풀공예사업단 생산품(냄비받침, 짚신, 바구니 등) 및 손뜨개사업단 생산품(수세미, 미니가방, 토드백, 미니인형 등)을 판매하고 체험 및 홍보를 진행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청양 노인일자리 부스를 방문하여 김돈곤 군수와 함께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이 청양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7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 소통과 만남의 장인 '2024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관내 22개 기업이 참여했고, 애경산업㈜, 매일유업㈜, 에스엠인더스트리㈜ 등 14개 기업은 당일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을 진행했다. 또한 8개 간접참여 기업은 운영본부(청양군 일자리정보센터)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했다. 방문객들은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박람회를 즐겼다.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스티커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수제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주목받은 것은 청양에서 창업한 ‘청년 창업인 부스’였다. ‘유일무이’의 아이싱쿠키 만들기와 ‘투데이샐러드’의 한입 포케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부스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으며, 청년들의 창업 의지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됐다. 한편, (재)충남경제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9월 27일 오송H호텔 세종시티에서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참여대학(가천대, 경남정보대, 부산대, 인하대) 재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연합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충북대(참여: 가천대, 경남정보대, 부산대, 인하대), 충북도, 청주시가 컨소시엄으로 응모해 2023년 6월 선정된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학부생 대상 이차전지 분야 공동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참여대학 간 학점․학위 인정 등 제도개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체계 구축 등으로 충북도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본사업을 지원해 이차전지 전문인력 약 1,72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작품 발표 및 시상, (3부)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북대 정상문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와 충북도청 이차전지산업팀장, 청주시청 신성장동력팀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한 고수온 현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 해역에는 지난달 16일 발령된 고수온 경보가 42일째 유지하고 있어 피해가 지속하고 있다. 경남도는 도내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해 고수온이 끝나는 시점 이후 신속하게 2차 복구계획을 수립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피해 어가의 어업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1차 피해 내역은 278 어가, 153ha, 1953만 8천 마리이며, 1차 재난지원금 109억 원을 추석 전인 9월 11일에 신속하게 지급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도내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심각한 만큼, 중앙정부와 협력해 최대한 신속히 복구지원 할 것”이라며, “향후 추가 피해신고 건에 대해서도 피해어가가 복구비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공정 납세를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단속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구는 인천시 최초로 체납차량 영치 전담 인력을 채용하여 통합영치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단속반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남동구 전역을 순회하며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영치용 모바일앱을 이용하여 번호판 영치 단속을 전개하여, 8월 말 기준 22억 원을 징수했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납세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10월 중에는 매주 목요일 야간 영치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와 자동차관련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CD/ATM기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와 같은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