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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총 5097명지원]

-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 - 12개 고사장에서 동시 시행-

서울시교육청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총 5097명 지원 - 12개 고사장에서 동시 시행-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8월 8일(목)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치른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361명, 중졸 898명, 고졸 3,838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장애인 지원자는 40명, 재소자는 48명이다.

 

초졸 검정고시는 선린중학교에서, 중졸은 대영중학교와 월곡중학교에서, 고졸은 중암중학교, 신목중학교, 서운중학교, 송파중학교, 광남중학교, 공릉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모든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답안지 작성 시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을, 중졸 및 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하며 시험장 입실은 오전 8시 40분까지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 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수험표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가 시행된다.

 

이는 고사장으로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지원자를 위해 자택이나 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2018년도 제2회 시험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2명의 지원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시험 당일 고사장에는 차량 주차가 불가능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30일(금)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