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에 앞두고 학교현장 지원 강화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 등 다양한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늘봄학교 정책을 추진해 왔다
당초 기존 방과후학교 3분기 개강일자가 일반적으로 9월 1일인 점을 감안하여, 2학기 시작 시 학 생 및 학부모의 선택권을 넓히고 늘봄학교와 기존 방과후학교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학기 늘봄학교 시작일을 9월 1일로 안내하였다.
주요보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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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가 2하기부터 전면 도입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늘봄학교를 9월부터 시행하도록 안내했지만, 초등학교 개학과 늘봄학교 시행 간 차이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학일에 맞춰 늘봄학교를 시행하도록 요청하여 학교 현장에서 혼선 발생 |
보도내용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이다
그러나 일부 학교의 경우 8월 개학일로부터 9월 1일까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 학교와 협력하여 늘봄학교 시작 일정 조정 또는 임시 프로그램 개설 등을 통한 공백없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대학·기관연계 등을 통하여 확보한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및 강사 지원, 지역 연계를 통한 공간 확보, 자원봉사자 지원 등 다양한 밀착 지원을 통하여 늘봄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