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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체험관 울산에서 첫 개관


국민안전체험관 울산에서 첫 개관


- 계획된 전국 8개 체험관 중 첫 개관, 원자력·화학안전 특성화 체험 중심 -


 

행정안전부는 자녀와 함께 각종 재난을 직접 체험하고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을 오늘(94) 울산에서 개관한다.

국민안전체험관은 기존에 운영 중인 155개 체험관 상당수가, 규모가 작고 구체적 재난 상황을 대비한 체험시설이 충분치 못하다는 용역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지원중인 사업이다.

학령인구 등 시도별 체험관 수요를 반영하여 서울 도봉, 인천 서구, 광주 북구, 경기 오산, 충북 청주, 경남 합천, 제주 제주시 등 8개 지역(19년제주, ’20년 광주, 경기, 충북, 경남, ‘21년 인천, ’22년 서울)을 선정, 신규건립을 추진 중이며 ‘22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울산국민안전체험관은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폭발, 대형화재, 화학물질 유출사고 등의 위험이 높은 도시 특성을 반영하여 원자력화학안전 체험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설현황은 울산시 강동 관광지구 내에 지상 3, 지하 1층 규모로, 기초안전생활안전지역특화 안전 등 5개 테마, 15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최대 500명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송상훈 행정안전부 안전문화교육과장은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155개 체험관과 신축되는 국민안전체험관을 통해 실질적인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