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춘천 8.5℃
  • 연무서울 11.4℃
  • 맑음인천 12.0℃
  • 맑음원주 10.9℃
  • 맑음수원 11.6℃
  • 연무청주 10.8℃
  • 연무대전 12.9℃
  • 맑음안동 11.9℃
  • 맑음포항 13.4℃
  • 구름많음군산 13.3℃
  • 맑음대구 10.9℃
  • 연무전주 13.4℃
  • 맑음울산 13.9℃
  • 구름많음창원 11.9℃
  • 구름많음광주 11.6℃
  • 구름조금부산 13.5℃
  • 구름많음목포 14.9℃
  • 구름조금여수 13.2℃
  • 맑음제주 17.9℃
  • 맑음천안 10.2℃
  • 맑음경주시 14.6℃
기상청 제공

제8회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이 개최

8회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이 개최


오늘날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은 동북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도시간의 경계를 넘어 국가 간을 넘나들지만, 우리의 지혜도 국경과 경계를 넘어 더 큰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서울시는 동북아 지역 주요 도시들의 대기질 관리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8회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대기질 개선 방안을 주제로 94일부터 95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8)에서 진행될 이번 포럼은 5개 세션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방안 등을 제시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세션으로 탈라노아 대화도 있을 예정이다.

탈라노아 대화는 유엔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197개 국가가 참여하고, 현재 175개 당사국이 비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7년 피지 당사국총회(COP23)에서 제안되었다.

파리 협정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2보다 훨씬 작게제한하며, 나아가 1.5까지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각국의 자발적 공약(NDCs)만으로는 온도 상승을 2로 제한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파리 협정은 탈라노아 대화를 시작으로 5년마다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2나아가 1.5목표에 부합하는지 전 지구적으로 점검하고, 자발적 공약(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을 수정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8년 탈라노아 대화를 바탕으로 2019-2020년 첫번째 NDCs 수정이 이루어진다. 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기후변화를 늦추는 데 2020년은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8회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 홈페이지(airforum2018.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