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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문화재환수 토론대회 개최

3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문화재환수 토론대회 개최


문화재환수국제연대는 오는 915(토요일)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문화재환수를 주제로 하는 3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문화재환수 토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문별로 초등생의 경우는 창경궁 고려오층석탑을 사찰로 옮겨야 한다.’, 중학생은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을 국가 주도로 환수해야 한다.’, 고등생은 문화재는 민족주의(cultural nationalism)가 국제주의(cultural internationalism)보다 우선이다.’의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불법 반출된 국외소재 문화재들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깊이 있는 토론을 경험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체험하고, 국제사회의 반출문화재에 대한 시각과 관심을 넓혀 문화유산회복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높이게 하는 데에 그 취지가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시상내역으로는 대상에 국회의장상 1(초등생 대상), 서울시장상 1(고등생 대상), 충남도지사상 1(중등생 대상)이 있으며, 최우수상은 서울시교육감상(··고 각 1)이 수여되고, 우수상은 서울시의회의장상(··고 각 1)서울시립대학교총장상(··고 각 1), 장려상은 국회의원상(··고 각 2)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상(··고 각 2)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확인서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회를 주최한 문화재환수국제연대 이상근 상임대표는 최근 국외 반출문화재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참여함으로써 향후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배우고 불법 반출문화재의 회복과 귀향의 이야기에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대회문의는 대회조직위원회 사무국(02-783-9452 ~, 10:00~17:00)이나 홈페이지(http://cair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앞서 문화재환수국제연대는 불법 반출문화재의 환수와 국외역사유적지 보전사업을 진행하는 단체로써, 대회를 2회까지 운영한 바 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