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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로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

- 기초학력 주제로 소통의 장 - 모든 학생을 성장시키는 힘-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로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모든 학생을 성장시키는 힘, 기초학력’ 주제로 소통의 장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민에게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과 관련해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모든 학생을 성장시키는 힘, 기초학력’을 주제로 20일(토)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원 권선중학교 교육공동체의 학교문화 책임 규약 실천·홍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정책 이음, 전문가 특강, 생각 나눔 순서로 운영한다.

 

정책 이음에서는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보장 방안(교육부), 기초학력 정책 제안 방법 및 온라인 정책 장터 운영 방향(도교육청)을, 실무부서 담당자가 설명한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배울 수 있는 힘,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신종호(서울대)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생각 나눔에서는 출연진과 참여 학부모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기초학력 향상 방안에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8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는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 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아이들이 저마다의 속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이번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는 기초학력을 주제로 펼치는 만큼,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홍보물(별첨)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