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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소외·빈곤계층과 탈북자 지원 대비 형평성고 이주민 통합 관리할 컨트롤타워 시급

[정책칼럼] 소외·빈곤계층과 탈북자 지원 대비 형평성고 이주민 통합 관리할 컨트롤타워 시급


 


윤광일 다문화통합연구소장.PNG

[숙명여대 다문화통합연구소장_다문화통합연구소 자료제공]


 


 숙명여대 윤광일 다문화 연구소장은 국내에 체류하는 다문화가족 포함 외국인 수는 200여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에 해당한다며 이주민에 대한 장기적은 통합관리 컨트롤 타워구축이 시급함을 주문했다. 1990년대 초 한국은 해외이주 감소,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증가로 순 이민국이 됐다. 체류 외국인 비율 증가 추세는 저 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외국노동력 수요 증가, 결혼이민자 증가, 외국국적 동포 유입, 유학생 증가 등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했다. 윤 소장은 안타까운 점은 유학생 유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현재 정책은 가치와 국익 간의 균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쟁이 없다는 사실이다.”라고 지적하면서 통일을 둘러싼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와 경제 전망도 이민국가의 앞날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를 촉구 했다.



 


정용석 기자(ksen@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