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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마을 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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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산머루마을 영농조합법인


주소 : 전남 영광군 군서면 만금리 352-1


대표 : 심동준


이메일 : san6745@hanmail.net


전화 : 061-353-6745,6746


팩스 : 061-353-0067


홈페이지 주소 : www.산머루.com


블로그: http://blog.daum.net/san6745


 


산머루마을은 2009년 영광군 새마을회에서 주관하여, 영광군청, 영광원자력발전소 등의 도움을 받아 결혼이민자와 지역의 수입기반이 취약한 고령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설립하였습니다. 지역특산물인 모시잎 송편을 제조하여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바르고 정직한 우리의 전통 먹거리를 알리고, 결혼이주여성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대한민국 구성원이라는 자긍심과 더불어 가족 내의 위상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도서지역이다 보니 양질의 일자리가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사회적기업의 가치 아래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소득수준을 올려주는 것, 그것을 통해 그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그 외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떡국 나누기, 지역 아동센터, 지역 노인회 등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2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8, 고령자 5, 일반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량생산 형태로 운영하여 개인소비자뿐만 아니라 대규모 행사, 지역 특산물 장터, 대형 유통매장 등으로 주로 판매하며, 특히나 소비되는 모시잎을 직접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하여 사용함으로써, 깨끗하고 오염 없는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위생시선을 완비하여 전라남도지사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품질이 생명이다라는 사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직접 재배하여 만든 정성 가득 먹거리로 소비자들을 기쁘게 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모시잎 송편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올해 말부터 먹거리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양질의 농산물 가공을 위한 원료 수급은 원활한 편이어서, 아이들 이유식, 브로콜리, 단호박 등을 가공하여 유기농 먹거리로 발전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주요 고객은 일반 지역소비자, 하나로클럽 등의 대형마트, 각 지역 소규모 떡집 등으로 판매되며, 올해부터는 TV홈쇼핑에 진출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소비시장과 떨어져 있어 최신 시장 정보, 마케팅 기술, 그리고 거기에 따른 인력 수급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원거리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갖춘 인력을 구하는데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준비하시는 분께는, 먼저 공부를 하라고 조언해 주고 싶습니다. 사회적기업을 하든 기업을 설립하여 마케팅을 하든 필수적인 소양교육부터 먼저 충분히 받아야, 과정에서 놓치는 치명적인 것을 줄일 수 있고, 또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과 전문가를 만남으로써, 그 외의 기대하지 못한 소득 등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적기업 진흥원과 중소기업청 그리고 기타 교육기관에서 무료 혹은 저렴하게 컨설팅해주는 교육을 충분히 듣고 차분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산머루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올해로 5년차를 맞았습니다. 여느 일반 기업이 그러하듯, 인력이나 재정문제, 그리고 사회적기업 인증 등에서 수많은 난관을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돈이 아니라 가치 있는 일에 매달리다보면, 결국에는 사회적기업은 나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해야만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