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의 참여 기관을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7월 4일(금)부터 17일(목)까지 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 단체를 모집하고, 11일(금)에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수영 고령사회인력심의관은 “전문성과 경력을 겸비한 퇴직 장년들을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등과 연결해주면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이 되고 사회공헌활동 참여자에게도 보람있는 제2의 인생을 열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지역 커뮤니티와 연결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가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201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