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유럽의 전통 하이엔드 주얼리와 한국의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기업 에코디움(대표 채종철)이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아트버디 청계산 라운지에서 '시즌 오브 다이아몬드(Season of Diamonds)'라는 주제로 컬러 다이아몬드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유럽 왕실에 보석을 납품하던 드 빙컬(de Winkel) 가문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설립된 에코디움은 '가치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벨기에에서 거래되는 최고급 컬러 다이아몬드만을 선별,수입하며, 자사를 거쳐 유통하는 모든 다이아몬드에 대해 위조가 불가능한 NFT 보증서를 제공한다.
또 스위스 제네바의 보석 교육 기관 데이비드 크래프트(David Craft)와 협력해 다이아몬드에 대한 신뢰성을 더하며, 매클라클런 젬(McLauchlan Gem)과 파트너십을 통해 구하기 어려운 컬러 다이아몬드 수급을 쉽게 하고 있다.
약 17억원 가치의 핑크,블루 다이아몬드 세트를 포함, 총 50억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 컬러 다이아몬드가 소개될 이번 전시는 이미 서구 유럽에서는 '안전 자산'으로 평가되는 컬러 다이아몬드에 대한 국내 관심을 끌어올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오브 다이아몬드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 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를 모티브로 한정 제작한 테디베어에 에코디움의 천연 브라운 다이아몬드를 14K 골드로 세팅한 'N베어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VIP 리셉션은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럭키 드로와 경매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을 원하는 경우 '에코디움 다이아몬드 전시회 사전 예약 링크' (https://forms.gle/mYiq8wTEnpCCXqR18)를 통해 방문을 원하는 날짜를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