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춘천 -0.1℃
  • 서울 2.4℃
  • 인천 2.1℃
  • 흐림원주 3.1℃
  • 수원 3.9℃
  • 흐림청주 3.9℃
  • 흐림대전 5.5℃
  • 흐림안동 2.7℃
  • 흐림포항 10.5℃
  • 흐림군산 8.9℃
  • 흐림대구 7.3℃
  • 흐림전주 11.4℃
  • 흐림울산 11.5℃
  • 구름많음창원 8.5℃
  • 흐림광주 10.8℃
  • 흐림부산 13.4℃
  • 흐림목포 11.6℃
  • 흐림여수 10.1℃
  • 흐림제주 17.3℃
  • 흐림천안 4.8℃
  • 흐림경주시 9.9℃
기상청 제공

‘10인의 탈출’ 모래 위 200kg 철창 감옥 대환장 덩치탈출 스릴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번 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탈출하기 위한 덩치 10인의 처절한 몸부림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해변 특집'을 시작한 '먹찌빠'는 10명의 멤버들이 가림막 하나 없는 모래사장 위에서 체중계에 올라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프라이버시가 없는 '몸무게 측정'에 멤버 모두 굴욕감을 호소하며 제작진에 대한 맹비난을 쏟아냈다. 

 

'몸무게 굴욕'에 이어, 불시에 나란히 모래 구덩이에 파묻히게 된 10명의 덩치들. 덩치들은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찐 비명'을 내지르는 것은 물론, 격한 셀프 몸부림도 불사하다 급 생리현상을 호소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이 마주한 혼돈의 구덩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 모래 위 200kg 철창 감옥에 같이 10명의 덩치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직 맨손으로만 흙을 파내고 철창을 탈출해야 하는 미션에 임한 덩치들은 힘겹게 탈출 공간을 확보한 것도 잠시, 일제히 같은 난관에 봉착헸다. 바로 배가 걸려 나오지 못하는 것. 멤버들이 일제히 '아랫배가 걸렸어', '배를 넣어'라며 서로를 격려+응원하는 진풍경이 펼쳐지자 폭소가 터져 나왔다. 급기야 '1등 덩치' 이규호가 200kg 철창 감옥을 들어 올리는 괴력을 발휘하며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과연 '배가 커서 슬픈' 10인의 덩치들이 감옥을 무사 탈출하는데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변에서 처절한 탈출을 시도한 1.2톤 덩치들의 대환장 덩치탈출 스릴러는 11월 19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