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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8월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예정으로 공식 발표

태평양 방류 예정: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처리 계획

KSEN 고은석 기자 | 

일본 정부는 8월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CNBC는 보도했다.

 

이 결정은 2011년 대지진 및 쓰나미로 인해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오염된 물의 처리에 대한 장기적인 논의 끝에 내려졌다. 도쿄 전력 회사(TEPCO)는 이후 발전소에서 대량의 오염된 물을 저장해 왔으나, 저장 탱크의 용량이 점차 부족해지고 있어 방류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전해졌다.

 

키시다 후미오 총리는 "원자력 규제 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방류 작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날씨 조건이 좋다면 8월 24일부터 방류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 원자력 기구(IAEA)는 일본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표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등 여러 이웃 국가들은 이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

 

주요 사실(출처: CNN)

  1. 배경: 2011년 지진과 이어진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는 큰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대량의 물이 오염 

  2. 저장 문제: 도쿄 전력 회사(TEPCO)는 해당 사이트의 탱크에 오염된 물을 저장. 이 물의 총량은 132만 톤이 넘어 저장 용량이 한계에 다다름

  3. 처리: 대부분의 방사성 원소 제거 처리. 그러나 삼중수소(트리튬)은 1리터당 1,500베크렐로 희석하여 방출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