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고은석 기자 |
2023년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컨설팅 파트너로 '알파랩'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을 통한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적·물적 기반의 종합지원이다.
사업의 규모로는 디지털 전통시장 49곳이 지원 대상이며,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설정되었다. 지원 내용에는 디지털 전통시장의 운영 조직 구성 및 역량 강화, 온라인 입점 지원, 인프라 구축, 공동마케팅 비용 등 디지털화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포함된다.
'알파랩'의 주요 과업으로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문가 Pool의 구성 및 운영, 사업관계자 대상의 온·오프라인 교육,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을 토대로 한 컨설팅 수행이 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알파랩'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선사례를 발굴하며, 전통시장 유형별 온라인 플랫폼 입점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그 목표는 전통시장 사장님들에게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전달하는 것이다.
알파랩, 7월 25일 디지털 전통시장 포럼 개최 - 주요 내용 요약
1. 디지털 전통시장 지원사업 진행 중
- 전통시장의 온라인 입점, 마케팅, 배송 인프라 구축 등을 포함한 종합 지원
- 인적·물적 기반을 통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목표
2. 협동조합의 역할 강조
- 디지털 전통시장 사업의 주체로 협동조합 설립
- 협업 컨설턴트를 통한 협동조합 설립 상담, 교육, 인큐베이팅 지원
- 각 시장별 온라인 전문 MD 지원 및 온라인 맞춤형 사업 전략 수립
3. 사업 진행 중 여러 이슈 제기
- 운영인력 수준, 온라인 마케팅 효과, 디지털 사업 적용 등의 문제점 지적
4. 해결책 제시
- 적합한 운영조직 확립, 예산 확보, 능력 있는 운영인력 확보 등의 방안
- 시장별 맞춤형 사업 탐색 및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
- 지원 후 사업의 지속성 유지
5. 네이버 플레이스 활용 제안
- 전통시장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 활성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