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김해시스포츠클럽은 지난 3일 김해체육관에서 ‘제2회 김해시스포츠클럽 자체 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탁구와 배드민턴 종목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클럽 회원 간 유대감 강화와 함께 경남,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 출전을 위한 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개최됐다.
탁구는 개인단식과 초등부, 단체전으로, 배드민턴은 여자복식, 남자복식, 학생부, 친선부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입상자에게는 상품이 주어졌다.
장성동 김해시스포츠클럽 회장은 “출범 3년차를 맞아 성장해가고 있는 김해시스포츠클럽에서 두 번째 자체 교류대회를 개최했다”며 “회원들과 소통, 화합하며 지역사회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사단법인 형태로 출범한 김해시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우수 선수 발굴, 학교와 연계한 전문선수 육성 등 대한체육회 역점 추진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현재 배드민턴, 탁구(김해체육관), 요가, 보디빌딩, 필라테스(해동이국민체육센터 2층), 야구(삼계야구장, 상동매리야구장), 가상현실 스포츠실(삼계야구장 1층)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