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0월 24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최근 체육계 내 아동 폭력 등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윤리센터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문체부가 지난 8월에 발표한 체육계 폭력 ‘무관용·일벌백계’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최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체육계는 이제 성과와 함께 인권도 중시하도록 전환해야 한다. 어떤 폭력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존중, 안전하게 다루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 문체부가 지난 9월 한 달간 운영한 ‘스포츠 폭력 특별신고기간’에는 총 198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인권침해 관련 신고는 105건으로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에 문체부는 스포츠윤리센터, 경찰청과의 공조를 강화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인권보호관 확대,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 상담 인력 보강, 체육계 인권침해 전수 실태조사 등을 통해 ‘폭력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인권 보호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송민혁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1 2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2 - 1,2라운드 경기 전체적으로 돌아본다면? 이번주는 크게 안되는 것 없이 꾸준하게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1라운드 마지막 홀이었던 9번홀(파4)에서 아웃오브바운즈(OB)가 난 것이 아쉽긴 하지만 1번쯤은 날 수 있고 그거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 우정힐스CC에서는 크게 타수를 줄이기가 힘든 골프장이기 때문에 버티는 플레이를 하다가 기회가 왔을 때 버디를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 이번 시즌 우승의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 최종라운드 무너지는 모습들이 있었는데? 챔피언조에서도 플레이를 해보고 여러 번 우승 경쟁을 했던 것 같은데 확실히 첫 우승은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느꼈고 그렇다고 그게 절대 불가능이라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점점 다져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한번 기회를 잡는다면 그것을 또 기반으로 많은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 - 상위권으로 컷통과에 성공했다. 남은 라운드 전략은? 남은 라운드도 선두권이라고 무리하지 않고 1, 2라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이 23일부터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에서 열리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우정힐스CC로 무대를 옮겼다. 우정힐스CC에서는 2003년부터 2024년까지 ‘코오롱 한국오픈’이 개최된 바 있다. 우정힐스CC는 그린 보수로 인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휴장했다.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리노베이션 이후 첫 대회 개최다.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대회인 만큼 출전 선수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34.CJ),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임성재(27.CJ)와 김시우(30.CJ)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올 시즌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민규(24.종근당), KPGA 투어 최고의 팬덤을 자랑하는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세계랭킹 18위의 마쓰야마 히데키(33.일본), DP월드투어 1승의 나카지마 케이타(25.일본), 통산 32승의 ‘베테랑’ 아담 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10월 26일(일)부터 시작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를 맞아 공식 기념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한국시리즈 에디션은 한국시리즈 기념 점퍼, 모자, 기념구로 구성되며, 한정판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에는 KBO 리그 최다 관중 기록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 패치가 적용된다. 이 패치는 점퍼와 기념구에 부착되어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의 상징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Fall in Basebal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가을야구에 빠진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한국시리즈 로고와 엠블럼이 더해져 생동감 있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국시리즈 기념 점퍼와 모자는 한국시리즈 시구자들이 직접 착용하며, 동일한 제품이 오늘부터 공식 판매처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기념 상품은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 ‘KBO 마켓’과 ‘프로-스펙스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 ‘KBO 스토어’(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리하오퉁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좋은 라운드였다. 6언더파로 마친 것에 만족하고 퍼트가 잘 따라줬다. 티샷이 특히나 잘 맞아 공략하기 좋은 위치로 보낼 수 있었다. 약간의 기복이 있었지만 잘 풀어나갔다. - 코스는 어땠는지? 코스 셋업이 잘 돼있다. 페어웨이가 좁아 샷의 정확성이 정말 중요하다. 그린도 까다로운 경사가 많고 그린 스피드로 빨라서 정확한 공략 위치에 공을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 내일 전략은? 2라운드도 오늘처럼 내 플레이에 집중해서 풀어나가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배용준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3개) T5 - 오늘 라운드 총평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KPGA 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이고 어려운 코스에서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 라는 생각보다는 원래 하던 대로만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잘 발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이 10월 24일(금)에 개최된다. 따라서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 간 최소 1일의 이동일이 확보되어야 하는 규정에 의거, 이후에 예정된 한국시리즈의 모든 일정이 하루씩 늦춰진다. 이에 따라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10월 25일(토), 한국시리즈는 1차전은 10월 26일(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 고진중 학생들과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 참여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10월 29일 고진중학교를 방문해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1km 구간을 달리며 건강과 배움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이러닝(Hi-Learning) 달리기 캠페인’은 교실 안과 밖에서 모두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실 안에서는 학습(Learning)을 통해 자기주도적 배움의 힘을 기르고, 교실 밖에서는 달리기(Running)를 통해 체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을 달리며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생각이 자란다”며 “즐겁게 달리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완주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용인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하이러닝’이라는 이름처럼 배움(High Learning)과 달리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이천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된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마스터즈 라운지’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승택(30.경희),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옥태훈(27.금강주택),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기자회견 Q&A - (공통 질문)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참가하는 소감과 각오는? 최승빈 : 2주전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 이후에 지난 대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둬 감이 좋은 상태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감을 유지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옥태훈 : 페럼클럽은 코스가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컷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이승택 :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니 감회가 새롭다. 한국 잔디가 아직까지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상현 : 스폰서 대회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되고 열심히 할 것이다. 16번 홀과 18번홀을 너무 멋있게 잘되어 있다. 갤러리 오시는 분들이 열정과 환호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함정우 : 개인적으로는 시즌 초반 좋지 않았던 흐름이 상승세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9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는 1999년 한화 이글스 우승 확정 당시 배터리 구대성, 조경택이 각각 시구와 시포자로 나선다. 구대성은 1999년 한국시리즈 5경기에 모두 등판해 MVP를 차지한 바 있다. 3차전 애국가는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부른다. 솔라는 마마무의 리더이자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방영된 ‘놀면 뭐하니?’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가평의 자연, 음악으로 물들다…400명 학생이 만든 가을의 하모니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은 10월 29일 한석봉체육관에서 ‘2025 가평 가을愛 예술路 물별숲 학생 음악제 메가오케스트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제는 가평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예술교육 행사로, 학생들이 배움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무대를 선보였다. 가평 관내 초·중·고 15개교에서 약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1년간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하나의 대규모 오케스트라로 완성했다. 무대는 동요 메들리로 시작해 ‘페르귄트 모음곡’, ‘라데츠키 행진곡’ 등으로 이어졌으며, 학교급별 난이도를 조정한 편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음악 수업, 방과후학교, 동아리 활동, 공유학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배운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쳤다. 특히 초등부터 고등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합주 장면은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담아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임 교육장은 “아이들의 악기 소리가 가평의 가을을 더 아름답게 물들였다”며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예술과 인성을 함께 키워가는 가평형 예술교육의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교육과정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