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을기업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이 ‘2013년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행정부가 서울시를 비롯한 15개 시·도의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평가에서 전국 2위의 성과를 얻은 것이다.

인천시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인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컨설팅, 네트워킹, 홍보, 마케팅 등 실적 및 만족도 조사 등 정량적 평가와 중간지원기관의 기획력, 전문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 방선이 원장은 2011년부터 마을기업과 관련한 전국 공무원 교육을 비롯해 마을기업 전국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인천시 관내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임직원교육, 마을기업 업종별 소모임 지원, 마을기업 사업비 회계평가 등을 통하여 마을기업의 자립기반 구축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마을기업 신청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입문 아카데미를 운영해 마을기업 육성취지와 지원정책 등을 소개함으로써 마을기업 육성사업 전반에 걸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인천시청, 201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