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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전략연구소, 남동구 예비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진행

(주)창의전략연구소(대표 유희성)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청(구청장 배진교)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남동구청 내 20여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하여 경영, 회계, 조직관리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개선을 위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이다.

대다수 사회적기업이 처한 문제점 중 사회적 가치는 중요시 하는 반면 기업으로서의 운영 방향이나 정책에 대해서는 등한시하거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번 컨설팅을 진행 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는 “사회적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사회적 목적 실현을 구현 함과 동시에 기업으로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업으로서의 명확한 경영 방침과 경영자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업으로서의 나아갈 방향 설정이 선행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설팅을 기획 한 남동구청 사회경제정책과 김맹화 팀장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동구(예비)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은 2013년 7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20여 업체중 2업체가 컨설팅 기간 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창의전략연구소(대표 유희성)는 경영컨설팅을 하는 전문기업으로 현재 지역 자치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마케팅, 홍보에 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창의전략연구소, 2013.11.29)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