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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사회적기업이 만든 이색 상품 한자리에

 

해운대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 '2022 해운대 사회적경제박람회(ON&OFF)'를  신세계백화점 센텐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신세계물 연결통로에서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15개사가 참여해 판매와 홍보에 나서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홍보관에서는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판매 부스에서는 기업마다의 특색 있는 상품을 살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현장 접수를 통해 업사이클 가방, 크리스마스 머그컵, 커피마대 향기주머니 만들기, 자전거택시 탑승을 해볼 수 있다. 참가기업 현황과 제품 등 박람회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개척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청소년 안전예방교육·목공체험으로 역량 키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 2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교육과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각 성남시 내 12개 초·중·고등학교와 7개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청소년들의 생명안전 대응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전예방교육 ‘골든타임’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와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응급 상황 시 행동 지침,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직접 배우며, 조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미래교육 ‘목공수업’은 초등학교 6학년 697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과 교과와 연계해 가구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