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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자활센터, '제6회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 개최

-자활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 가치를 디자인 하다 -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진주지역자활센터는 22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 행사를 열었다.

 

'지역사회 자활을 말하다'행사는  지역사회에 진주지역자활센터의 활동을 알리고 진주시민들과 자활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꿈을 노래하다'(경연대회), '희망을 선물하다'(생산품 전시), '가치를 디자인하다'(참여주민 이야기 동화·그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꿈을 노래하다'에서는 예선을 통한 본선 진출자를 선정해 삶의 힘이 됐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가치를 디자인하다'는 자활참여자의 이야기를 동화와 그림으로 엮어 함께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희망을 선물하다'는 100주년기념관 로비에 생산품을 전시를 통해 센터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의 생산품을 시민에게 알리는 장이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스스로 자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역할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지정돼 20여 년 동안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창출해 저소득 주민에게 자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2022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