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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환경살리기 폐휴대폰 모으기 사업 추진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6월 5일부터 시작한 ‘2013 범시민 폐 휴대폰 모으기’사업을 이달 말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폴더 폐휴대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매년 수거를 통해 수거목표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보관중인 폐휴대폰은 그대로 장기간 방치될 경우 유해물질이 되어 환경오염과 자원의 낭비를 야기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덕양구는 폐휴대폰 4,938대 수거를 목표로 사회적기업(에코그린 ☎ 031-571-9380)과 함께 사용하지 않거나 방치된 폐휴대폰을 수거 및 재활용하도록 동주민센터를 통해 적극 독려하고,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수거한 폐휴대폰은 대당 매각대금 1,100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및 무한돌봄 사업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봉연 덕양구 환경녹지과장은 “폐휴대폰 모으기 사업을 통해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고양시청, 2013.08.09)


오세훈 시장, 11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 및 비전 선포식’ 참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사명을 바꾸고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시민 주거 안정뿐 아니라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견인하는 개발 전문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SH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강남구 개포동 SH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사명에 ‘개발’이 추가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현판 제막식을 비롯해 ▴기념식수 ▴출범 및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늘 새 이름으로 출범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인 ‘서울’의 혁신, 공간 변화를 실현해 나가는 데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와 함께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고 싶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SH는 시민을 위한 주거 복지‧주택 건설뿐 아니라 도시 복합개발 사업에 참여, 서울의 균형 발전 및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여나갈 개발 전문 공기업의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SH는 이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의 핵심 개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