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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치킨 캐나다 진출 ‘호평’

미국, 베트남, 태국에 이어 4번째

충만치킨이 지난 9일 캐나다 벤쿠버 버나비시에 1호 체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캐나다 치킨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전기가마의 전압문제로 티꾸닭의 판매가 늦어진 가운데도, 베이컨스피니지, 스노우어니언, 후라이드 치킨 등이 현지의 기존 치킨의 조리과정이 다르고 맛이 월등해 ‘The next Level Fried Chicken’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충만치킨 류황승 전무에 따르면 “충만치킨은 차원이 다른 치킨으로 현재 캐나다 치킨시장에서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제하고, “물 파우다가 아닌 건 파우다를 사용해 튀김기에 튀기고 숯가마에 굽는 티꾸닭은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든 충만만의 시그니쳐 메뉴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입맛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충만치킨은 지난해 11월경 캐나다 현지 법인 WIT GROUP과 캐나다 진출 협약을 맺고 캐나다 현지 행정절차와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맛과 사업성을 동시에 잡을 방침이다.

 

캐나다 법인 대표는 “벤쿠버에 오픈한 1호점은 버나비시의 핵심상권이 위치한 메트로타운 근처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 현지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치킨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충만치킨 캐나다 1호 체인점에 방문한 김모씨는 “충만치킨의 스노우어니언과 베이컨스피니치는 캐나다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맛으로 정말 맛있고 베이컨스피니치의 경우는 레스토랑에서 팔아도 통할 정도의 맛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충만치킨은 미국, 베트남, 태국에 이어 이달 캐나다 벤쿠버에 1호점을 오픈함에 따라 충만치킨의 세계화 전략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터키 시장진출도 협의 중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복지위기가구 찾는 ‘찾아갑니데이’ 성황리 마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갑니데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 매달 관내 동을 지정하여 해당 동의 민간단체들과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4월에는 경기도 복지사업과와 협업하여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031-120) 및 무한돌봄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제보 채널을 홍보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몽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참여자 20여 명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 중심상가 광장에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아보고 제보와 발굴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은 많은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인 만큼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위기 이웃을 제보해 주는 것이 복지서비스 제공에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