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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마을, 자라나다’개최

서울시는 마을공동체 사업 1년을 돌아보고 정기적인 전략과 방향을 점검하는 마을공동체 사례발표 및 시민토론회 ‘마을공동체 1년, 성과와 과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1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1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마을사례 발표 및 시민토론회를 박원순 서울시장과 마을공동체 전문가,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1부 토크콘서트는 마을공동체 7곳의 사례를 토크콘서트, 전시, 공연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표현하며, ‘쉽고 작고 재미난’ 마을 사업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부 시민토론회는 마을공동체 사업 1년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마을활동가와 시의원 등 마을공동체 전문패널 5명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일반시민과 시민단체, 서울시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의 열띤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토론은 100분 토론방식을 빌려, 3개 주제별 패널토론과 시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마을사례 발표 및 시민토론회를 통해 지난 1년간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변화된 마을현장의 모습을 알아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마을공동체 정책을 전개할 것인지 전문가, 시민,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잊혀져간 사람의 가치와 신뢰의 관계망 회복을 위해 '12년부터 ‘마을공동체 회복’을 중점시책으로 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22개 사업 222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마을현장 사례를 통해 지난 1년간 마을공동체 사업이 현장에서 어떻게 정착되고 있는지 체감해 보고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청, 2013.07.16)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