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2022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 다같이 만드는 사회적 가치

-사회적기업- 15주년 .영리.비영리-사회적목적-우선적 추구-사회적기업 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022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다같이 사는 법

 

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과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조직)을 말한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15주년은 우리 사회에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회통합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된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5년이 되었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을 통해 국가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 대책을 마련, 지자체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지원 시책을 만들고, 사회적기업은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이익을 사회적기업의 유지와 확대에 재투자 하면서 여러 주체들은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거,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과 사회적기업 주간(7월 1주)을 맞아 사회적기업의 성과 확산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2022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행사는 오는 7월 8일(금) 13시,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 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유튜브 생중계)에서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고,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