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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사회적기업 10개사에 총 1억원 후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적기업 10개사에 시설자금 총 1억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9일 오후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사회적기업 대표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풀미 등 이들 10개 사회적기업은 함께일하는재단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김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 희망씨앗은 사회적기업 시설자금 지원과 함께 수은 프로보노 봉사단을 금융권 최초로 설립하는 등 사회적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자금 지원과 함께 앞으로 연계될 수은 프로보노들의 전문성 기부가 사회적기업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혜련 한풀미 대표는 사회적기업을 꾸려가다보니 시설 구비를 위한 자금 조달과 전문적인 경영 자문이 부족해 늘 어려움을 느낀다면서 이번에 수은의 시설자금과 프로보노 봉사단의 전문성을 함께 지원받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수은 프로보노 봉사단을 출범시켜 현재 4기까지 운영 중으로, 경영전략·마케팅·회계·법률 등의 경영자문을 사회적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봉사단은 사회적기업에 후원금과 프로보노의 전문성 기부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후원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2013.05.10.)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