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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선 線 禪 ’ 전시회 열려

청각장애 아동에 소리 ‘선선 線 禪 ’ 전시회 열려

청각장애인 지원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아동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선선線禪’ 전시가 3일부터 한 달간 서울 강남의 ‘만두카’ 전시장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요가 사진을 찍는 곽용섭 작가의 ‘선’과 마음 글씨를 쓰는 삼여 김종건의 ‘선’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2017년 세계 요가페스티벌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는 곽용섭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각장애로 소리를 잃은 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하고자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선선線禪’ 전시는 서울 만두카 쇼룸(신사동 가로수길) 핀포인트(pin_point) 지하1층과 3층에서 열리며,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오픈식은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청소년 보호는 우리가 먼저!" 강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