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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월 18일은 차 없이 출근하는 날

대구시와 환경부는 지구의 날(4. 22.)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2009년 제1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제5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4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진행한다. 

대구시는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4월 18일(목)을 ‘녹색 출근의 날’로 정하고 市 산하 모든 공무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무원이 내가 먼저(Me First) 녹색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구의 날(4.22.)을 기념해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행사를 4월 21일(일) 00:00부터 24:00까지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구간에서 개최한다.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이 운영(지구를 살리는 2013명 녹색행동서약, 버스킹 페스티발, 그린 아트팔트, 찾아가는 그린에너지 체험교실,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 폐식용유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체험, 이색바이크 전시회, 모형자전거 만들기 체험, 건강음료 체험, 짚풀공예작품 전시, 폐타이어를 이용한 홍보전시, 더나누기 리싸이클링,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한마당 등) 되며 비보이 공연, 그린 RPG, 음악동호회 및 시민밴드 공연 등 시민들과 같이 어울리는 한마당 축하공연이 열린다. 

특히 4월 21일(일) 오전 11시 40분부터 반월당네거리에서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5회 자전거 대축전을 진행하게 된다(코스 : 반월당네거리→대구역네거리→교동네거리→봉산육거리→건들바위네거리→남구청네거리→영대병원네거리→명덕네거리→반월당네거리 총8km) 

이 밖에도 구·군에서는 다양한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 중구: 4.23(화) 14:00/국채보상공원/저탄소 녹색성장 홍보부스 운영 
- 동구: 4.19(금)/신서공원/녹색생활 캠페인(기후변화 및 친환경 체험활동) 
- 서구: 4.19(금), 24(수)/홈플러스 내당점 등/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 남구: 4.18(목)/남구청/그린리더 초급과정 양성교육 
- 북구: 4.19(금)/북구청/구내식당 잔반제로-DAY 
- 수성구: 4.12(금), 26(금)/망월지~고모동/생태체험교실(초·중등학생 및 학부모) 
- 달서구: 4.17(수), 24(수)/공동주택/녹색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EM체험강좌 
- 달성군: 4.23(화), 5.4(토)/비슬산/그린스타트 운동과 연계한 참꽃제 진행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녹색생활을 ‘내가 먼저(Me First)’ 실천한다는 의식 확산과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을 체험할 수 있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2013.04.17)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