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 아름다운 사회를 지향하는 휴먼오피스
가구 전문회사 (주)스토즈
사무용 가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 스토즈는 1999년 창립이래 쾌적한 사무환경 개선과 인간중심의 경영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사회를 지향하는 휴먼오피스 가구 전문회사이다. 대표자 이규영, 자본금 2.5억원, 직원 수 총10명,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소재지에 위치해있다.
처음에 스토즈는 제조업을 하는 영리기업으로서 단순히 지역사회의 공헌 활동을 위한 기부행위만을 하면서 기업을 운영했다. 하지만, 가구협회의 활동이나 조찬모임의 강의를 통해 사회적기업과 사회공헌에 대한 가치를 알게 되었고 그 이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되었다. 2014년도 상반기에 임직원들과의 협의과정과 종업원들의 의견을 모아 하반기부터 구체적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현재 기업이 가장 중점에 두고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은 ‘취약계층 인력 고용’이다. 총 인원대비 높은 취약계층 고용으로 사회적 기업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총 인원 9명 중 3명의 취약계층 직원을 고용하였고 향후 10명을 고용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있으며,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사무가구 회사로써 사무가구 개발, 디자인개발, 품질 화보, 온라인 쇼핑몰, 전문직 교육 등 다양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먼저 사무용, 교육용 가구 개발 및 제조와 사무용, 교육용 가구 판매, 사회공헌 활동 분야로 나뉜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전문직 교육을 제공해주고 각종 환원 방법을 통해 사회적 기여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사업 전략 중 마케팅전략에서는 고객확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 온라인을 통한 고객확보 전략을 위해 지식인,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며 e-mail을 통한 서비스와 SNS등을 적극 활용하여 장애인 및 취약계층 직원이 온라인 활동을 맡아서 업무를 하고 있다.
스토즈는 인재경영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초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양해채)로부터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했다. 단체표준은 산업표준화와 관련된 단체 중 지식경제부령이 정하는 단체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표준이다. 제품의 품질고도화, 생산효율향상, 기술혁신을 기하며, 단순·공정화 및 소비의 합리화를 통해 산업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기술에 관한 기준이다.
스토즈는 앞으로도 기업의 꾸준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이며 이와 더불어 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본다.
유미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