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춘천 16.0℃
  • 연무서울 18.1℃
  • 맑음인천 17.0℃
  • 구름조금원주 17.5℃
  • 맑음수원 18.4℃
  • 맑음청주 17.9℃
  • 맑음대전 19.3℃
  • 맑음안동 16.7℃
  • 맑음포항 18.8℃
  • 구름조금군산 18.2℃
  • 맑음대구 19.5℃
  • 맑음전주 20.1℃
  • 맑음울산 20.1℃
  • 구름조금창원 20.2℃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22.8℃
  • 구름조금목포 17.9℃
  • 맑음여수 19.2℃
  • 맑음제주 21.7℃
  • 맑음천안 19.2℃
  • 맑음경주시 20.5℃
기상청 제공

순천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 80세까지 확대

1,318명 추가 지원으로 고령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기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20세부터 75세에서, 올해부터 80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에 따라 지난 3월에 1차로 지원한 6,291명 외에 1,318명이 추가로 선정되어 5일부터 본인 명의 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됐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공연, 문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고령 여성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