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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위해 산하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성남시와-10개-산하기관이-지속가능한-도시재생사업-추진을-위해-업무-협약을-체결했다

-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

성남시 은수미 시장은 8월 9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지속가능한 성남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우리 시 10개 산하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산하기관은 성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산업진흥원, 성남문화재단, 성남시 청소년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성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성남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다.

업무협약 내용은 첫째 산하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도시재생 관련 사업 자문 및 컨설팅 협력, 둘째 일자리창출 확대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제고 방안 모색, 셋째 사업추진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관별, 기능별, 역할별 협업·연계·매칭사업 추진, 넷째 거점 기반시설 등의 조성활용 및 운영관리 협력, 다서째 지역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등 상호 소통과 협치를 통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성남시 관계자는 “산하기관 간 연계, 매칭, 상생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하여 성남시 도시재생사업 기추진 지역과 산성대로, 단대논골 지역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지역 외 도시재생 신규 사업방식의 일환인 인정사업, 혁신지구 등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