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2025년 4월 30일 오전 10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부설 영월노인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영월군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장, 영월노인대학장 등 주요 내빈과 노인대학 수강생 19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흥겨운 노래교실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강을 시작으로 노인대학은 11월까지 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신을 맞은 홀로 어르신을 찾아가 ‘행복 나눔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생신상’ 사업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정서지원 사업으로, 매년 8세대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나눔 가게 자원을 활용해 준비한 생신상과 축하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화명1동장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양말을 재능기부 물품으로 함께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화명1동장이 정성스레 한 코 한 코 떠낸 양말을 받은 어르신은 “생신상도 이렇게 잘 차려주시고, 정성 어린 선물까지 챙겨주시니 정말 고맙고 감격스럽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마술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손에서 꽃이 피고, 물컵의 물이 사라지는 등 깜짝 마술에 어르신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천시 드림스타트가 콩알 정리 수납 봉사단과 함께 4월 30일부터 평소 공간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가구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 프로그램 '깨끗한 세상, 더 나은 내일'을 실시했다. 콩알 정리 수납 봉사단(대표 문대룡)은 사천시 여성회관에서 정리수납 1급 과정을 수강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콩알 한쪽이라도 나눠 먹으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나누자는 마음으로 결성됐으며, 드림스타트 정리수납 프로그램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가장 먼저 진행한 대상 가구는 다문화 가정으로,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이사와 거주 공간과 문화의 차이로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상자 오 모씨는 “거실에 대부분의 짐을 쌓아 두어 가족 여섯명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간의 유대를 더 다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4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며, 11월에는 12가구 외 다른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일부터 19일까지 공사의 창업기업 지원사업인 ▴인천항 두드림(Do-Dream)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에 참여할 기업 총 6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공공 창업보육 전문기관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 7년 이내 기업들을 선정해 사업개발비와 창업 컨설팅, 기술 임치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업기업이 지원사업의 일정과 내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모집하던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합공고 방식으로 전환해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개발비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해양·항만·물류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두드림) 2개사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바다 길잡이) 2개사 ▴공공·민간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는 2년여의 준비 끝에 RISE 사업 수행대학을 선정해 전남형 RISE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전문직업평생교육 허브센터 ▲초연결 공유캠퍼스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등 5대 프로젝트로다. 전남지역 17개 대학이 과제별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과제별로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젝트에는 대학별 특성화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13개 과제에 13개 대학을 선정했다.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프로젝트에는 전남도 주력·미래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10개 과제에 8개 대학을 선정했다. 전문직업평생교육 허브센터 프로젝트에는 지역 평생·직업교육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8개 과제에 8개 대학을 선정했다. 초연결 공유캠퍼스 프로젝트에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대학을 창업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7개 과제에 6개 대학을 선정했다.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에는 대학 주도로 지역 현안 발굴과 공동 해결 방안을 마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경력단절여성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재가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가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지역 내 노인장기요양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협력망을 구성하여 변화하는 직무 특성을 반영한 실무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품질을 개선하여 실무에서 사용하는 전자관리시스템 익히기, 노화에 대한 이해, 산업 안전 교육 등을 추가 계획하여 준비 중이다.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사의 1:1 전담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최근 3년간 해당 과정의 수료생 80%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8월 20일까지 1일 4시간, 총 18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노인 심리적 특성 및 이해, 행정실무 컴퓨터 활용,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 현장실습 등 실무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이메일과 방문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은 지난 29일 부평구 소상공인 지원주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부평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발대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부평구 소상공인 경제 현안 관련 논의를 통해 민관공 주체 간 각기 다른 정책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소상공인 정책 체감도를 제고하고,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형정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장을 위원장으로 부평구청 경제지원과장, 인천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부평역 지하상가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NH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 한국폴리텍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부평구 소상공인 지원 민관공 주체들이 모여 협의회 운영세칙 제정, 부평구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했다. 특히, 부평구 소상공인 교육 지원사업(세무, 온라인마케팅)과 인천신보의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결합하여 급변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능력 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아이() 글로벌택배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확대해 5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 등 변화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역직구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기존에는 월평균 국제특급우편(EMS) 2,000만 원 이상 이용자에게만 제공되던 할인 혜택을, 이용 실적 관계없이 단 1건만 이용해도 기본 12%에서 최대 39%까지 우대 할인 혜택 및 픽업 수수료(3천~5천 원)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등록한 후 인천 지역 6개 지정 우체국(인천, 서인천, 인천계양, 남인천, 인천남동, 부평)을 방문해 국제특급우편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기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