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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허브, 커뮤니티로 청년 문제 해결 나서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청년 커뮤니티 실험 지원사업 ‘청년팝’ 참여자 모집
서울시 청년허브, 커뮤니티로 청년 문제 해결 나서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청년 문제 및 사회 현안과 관련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 청년 커뮤니티 실험 지원사업 ‘청년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청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청년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총 지원금 6000만원 규모의 지원뿐 아니라 전문가 밀착 지원, 강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문제와 사회 현안(일, 교육 ,주거 및 생활 ,복지 ,문화 ,환경등)을 주제로 서울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 개인 및 단체 누구나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이 사업의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금희 청년허브 센터장은 “사회 변화를 시도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발굴해 청년의 다양한 시도가 이뤄질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청년허브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실질적이고 청년 친화적인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청년의 실험과 솔루션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청년 주도의 지속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해 다양성, 혁신성,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연구, 지원,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허브와 청년활동공간 청년청의 공용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허브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청년 커뮤니티 지원 사업 ‘청년참’을 통해 약 6000여 명 참여자, 1944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