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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 동화책 ‘마법달팽이 실종사건’ 독후감 대회 개최

사랑의달팽이, 동화책 ‘마법달팽이 실종사건’ 독후감 대회 개최

-청각장애 인식개선 동화책 독후감 대회 안내-

31일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6월 말까지 청각장애인 인식개선 동화책 ‘마법달팽이 실종사건’ 독후감 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화책 ‘마법달팽이 실종사건’은 어릴 때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준우의 마법달팽이(인공와우)가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올해 초, 전국의 도서관과 초등학교 2025곳에 총 1만720권을 무료 배포했다.

이번 전국의 초등학생 독후감 공모전은 상으로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상별 각 5명씩 총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단체 시상으로는 접수 실적 1위 학급을 선정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동화책 공모전 담당자는 올해 초, 전국의 도서관과 초등학교 2025곳에 총 1만720권을 무료 배포했다,며 .“청각장애가 생소한 초등학생이 동화책을 읽고 청각장애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참여방법은 마법달팽이 실종사건’ 동화책을 읽고 신청서와 함께 A4 1~2장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독후감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공모 접수 마감 후, 7월 중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 게시 또는 개별 안내한다.

한편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잃어버렸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단체이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청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다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인식전환사업도 함께 펼쳐가고 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청소년 보호는 우리가 먼저!" 강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캠페인 참여기관·단체: 강동경찰서, 강동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청소년육성회 강동구지회, 해병대전우회 강동지회), 강동구 자율방범대, 천호2동·천호3동·성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직능단체,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강동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로 논란이 되고 있는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 등에 대해서는 업소 내 밀실이나 칸막이 등 청소년의 일탈을 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