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9월 11일, 울주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풍성한 추석나기, 사랑의 한가위 밥상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주군 12개 읍·면에 거주 중인 중장년 1인 가구 85세대에게 모듬전, 과일, 전통음료 등 다양한 명절음식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추석명절음식 나눔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더욱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년 혼자서 보내는 추석이지만 복지관 선생님들께서 직접 집으로 찾아와 안부 인사를 건네주고 명절음식도 전해주셔서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복지관 직원 선생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매년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은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에는 중장년 1인 가구도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 정리수납 활동 일환으로 9월10일부터 11월12일까지 지역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는 2019년부터 정리수납에 뜻이 있는 지역주민을 모집,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5년째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리수납 서비스를 받은 수혜 기관인 울주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교육과 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실의 정리정돈이 필요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서비스를 받고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리정돈과 함께 잘 유지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알려주어 향후 유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함께해 주시는 주민활동가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주민이 갖고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환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9월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명절떡과 먹기리 지원’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이날 울주군 남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떡 280명분(45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김재수 본부장,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윤숭호 처장을 비롯해 새울원자력 봉사대원들이 참석해 나눔과 상생경영을 실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윤숭호 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김재수 본부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DSSU HIVVE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성대학교와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 서명범 신성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보건·의료·건강증진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에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신성대학교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보건사업 정책 자문 등을 지원하고, 서산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간호학 학생 실습, 학생 건강증진 통합홍보관 운영 등을 지원한다. 서명범 신성대학교 총장은 “건강한 도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을 통해 조성되는 만큼, 만성질환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서산 당진 내 대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실습 지도는 물론 지역민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란 지역 특화 인재의 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합천군과 거창군이 도내 군 지역 처음으로 '광역환승할인제'를 도입한다. 경남도와 합천군, 거창군은 12일 오후 거창 만남의광장에서 경남도 박석조 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이재철 합천부군수, 이병철 거창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운수업체 및 교통카드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승할인제 시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합천·거창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두 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에 상호 환승할 경우, 두 번째 이용하는 버스에서 900원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경상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경남도, 합천군, 거창군이 작년부터 올해까지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거쳐 6월에 환승시스템 개발을 마쳤으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시험 운영을 거친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이재철 부군수는 “합천과 거창은 일부 생활권을 함께 사용하는 연접 군으로, 광역환승 할인이 두 군을 이동하는 주민들에게 교통비 절감은 물론, 인적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가 12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을 맞이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울주군 서부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4세대의 추석 장보기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주신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지사장 고동식)는 2019년부터 울주군 서부권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꾸러미, 해피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2일 추석을 앞두고 창원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남표 시장은 기업인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최근 생산과 수출 증가를 이끌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추석 후 경기 전망과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등을 청취하며 밀도 깊은 대화를 해나갔다. 또한, 창원상공회의소 발표 자료를 언급하며 “2024년 상반기 창원시 무역수지 흑자액은 충남 아산시, 울산광역시, 충북 청주시에 이어 4번째를 기록했다”며, “최근 22개월 연속 경남지역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산업현장을 지켜준 기업인 덕분이다”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강연은 안재명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글로벌 우주 산업의 변화와 우리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홍 시장은 강연 전 인사 말씀을 통해 창원의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소재·부품·장비에 특화된 기업들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군청 공무원은 물론 고성군의회와 고성군 상공협의회, 농협 고성군지부 등 관내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여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장보기 행사 중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에서는 추석맞이 경품 룰렛 이벤트를 시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여 선착순 365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상근 군수는 “한가위는 풍요로움과 나눔의 상징인 명절로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끼고,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자주 진행하여,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