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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사회적경제조직 코로나19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도국 사회적경제조직 코로나19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도국 사회적경제조직 코로나19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생중계(코이카 유튜브)와 커뮤니티하우스마실(명동)에서 온오프방식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선진국 소비 급감, 국가 간 교역체계 마비로 제3세계의 경제적 타격이 장기화 전망되었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해 감소된 개발도상국 사회적경제조직의 생산력을 회복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정무역, 국제개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사회적경제조직 및 시민단체 등과 연결된 제3세계 풀뿌리 생산조직 중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조직을 대상으로 대안적 생산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인건비, 임차료, 사업화 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개도국 사회적경제조직 코로나19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생산력 회복, 일자리 보전, 지역사회 기여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 총 36개 기관을 선정 지원한 본 사업의 주요 추진성과와 대표사례를 함께 공유하고자 국내 협력기관과 함께 마련하였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