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김병욱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김병욱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난 4일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은 저녁 4시경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한 감사 및 의료진들에 대한 격려 차 분당 서울대병원을 방문하였다.

2016년 메르스 사태 때에도 분당서울대병원은 공공병원의 역할을 잘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적이 있는 병원으로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총 13개의 중증환자치료 병상을 확보(경기도 내 두 번째 큰 규모)하여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첨부 – 경기도 중증환자 치료 병상 현황>

김병욱 의원은 “먼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증환자치료 병상을 13개나 확보해준 분당 서울대병원장 및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 시점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느냐 못 막느냐를 다투는 긴급한 시기인 만큼 상황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한 전담치료 추가 병상 확보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앞장 서서 해주시길 간곡하게 요청드린다”며 중증환자치료병상 추가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김병욱 의원에게 “병상을 제공하는 병원들에 대해서 정부가 합당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고 이에 대해 김병욱 의원은 “지난 메르스 때에도 의료인 보상이 늦어진 것에 대한 비판이 있었던 만큼 이번 코로나19의 경우 정부의 보상이 적정한 가격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