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춘천 13.3℃
  • 맑음서울 13.4℃
  • 맑음인천 11.6℃
  • 맑음원주 12.3℃
  • 맑음수원 12.8℃
  • 맑음청주 12.9℃
  • 맑음대전 14.0℃
  • 맑음안동 14.3℃
  • 구름많음포항 15.4℃
  • 맑음군산 12.1℃
  • 구름조금대구 15.1℃
  • 맑음전주 13.0℃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창원 15.6℃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목포 11.8℃
  • 맑음여수 13.8℃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천안 12.0℃
  • 구름많음경주시 14.7℃
기상청 제공

김병욱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김병욱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난 4일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은 저녁 4시경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한 감사 및 의료진들에 대한 격려 차 분당 서울대병원을 방문하였다.

2016년 메르스 사태 때에도 분당서울대병원은 공공병원의 역할을 잘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적이 있는 병원으로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총 13개의 중증환자치료 병상을 확보(경기도 내 두 번째 큰 규모)하여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첨부 – 경기도 중증환자 치료 병상 현황>

김병욱 의원은 “먼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증환자치료 병상을 13개나 확보해준 분당 서울대병원장 및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 시점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느냐 못 막느냐를 다투는 긴급한 시기인 만큼 상황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한 전담치료 추가 병상 확보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앞장 서서 해주시길 간곡하게 요청드린다”며 중증환자치료병상 추가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김병욱 의원에게 “병상을 제공하는 병원들에 대해서 정부가 합당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고 이에 대해 김병욱 의원은 “지난 메르스 때에도 의료인 보상이 늦어진 것에 대한 비판이 있었던 만큼 이번 코로나19의 경우 정부의 보상이 적정한 가격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