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수학 학습코칭 직무연수 운영…학생 맞춤형 수학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수학 학습 부진과 수학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원 대상 전문 연수를 운영했다. 교원의 상담·코칭 역량을 강화해 학생의 수학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수학 학습코칭 기본 과정, 2026 수학클리닉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초등 수학교사 40명과 중등 수학교사 40명 등 총 8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총 1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수학 학습 부진과 수학 불안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방식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ZOOM)와 대면 집합 연수(고양·수원)를 병행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학생의 수학 학습 어려움을 인지적·정의적 측면에서 진단·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학습상담과 코칭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특히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수학클리닉 진단검사 활용, 학습 상담 및 코칭 실습, 실제 사례 나눔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연수 이수자를 중심으로는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찾아오는 수학클리닉’을 운영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학 학습 상담과 코칭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학 학습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수학클리닉 직무연수는 연수 이후 학생 상담과 자료 개발까지 연계되는 실천 중심 연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수학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