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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제4차 전문가 콜로키움’ 개최[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4차 전문가 콜로키움’ 개최[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09월 21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9월 23일(수) 오후 2시 인력개발원 본원 나래실(충북 오송)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주거 연계 쟁점’ 회의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재정전략’을 주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4차 전문가 콜로키움(이하 통합돌봄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박인석 실장, 사회보장위원회 제2기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 위원장 홍선미 교수 등 관련 전문가 약 20명이 참석한다. 또한 전문위원회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주거,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정책협의 강화를 위해 관계 부처 담당자를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인력개발원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콜로키움’은 6월 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전방향”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발제로 시작해 ‘사회서비스원과 지역사회 통합돌봄(6월 30일, 서울여자대학교 김진석 교수 발제)’, ‘보건과 복지 연계, 쟁점과 과제(7월 22일, 분당서울대병원 김광일 교수, 한림대학교 석재은 교수 발제)’라는 주제를 다룬다.

또한 이번 콜로키움은 마지막 회차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흥식 원장의 ‘포용국가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기철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가 각각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주거 연계 쟁점’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재정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지역사회 통합돌봄 콜로키움’은 학계(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뿐만 아니라 현장(선도사업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실질적으로 연계해 중장기 과제를 도출하고 돌출된 과제 중 현장 적용이 가능한 부분은 선도사업에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돌봄 콜로키움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오프라인 참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 녹화영상 제작 등을 통해 비대면 방식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49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최영석 기자 kjc816@ksen.co.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