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참전용사 예우 강화…‘2025년 참전어르신 위로잔치’ 참석
성남시의회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공덕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일 중원구 산성대로 루미에르 애비뉴에서 열린 ‘성남시재향군인회 2025년 참전어르신 위로잔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어르신들의 희생과 봉사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성남시재향군인회가 마련한 식사 대접이 이어졌고, 위로 공연과 소통의 시간이 어우러지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을 체감했다. 각계 참석자들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분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졌다”고 강조하며 “성남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명예와 복지가 더욱 두터워질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전용사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가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련 단체들과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위로잔치는 참전세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존중과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고령의 참전어르신들이 점차 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도 재확인됐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보훈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참전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도 이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예우 확산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