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다시 심는 성과, 피어나는 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재단 성과공유주간(이하 성과공유주간)'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제주아트플랫폼(5층)에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주간은 2025년 한 해의 재단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예술창작 활동과 도민 문화 참여 활동의 결실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아울러 지역문화 전환 시대에 재단의 문화정책 미래 방향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정책포럼, ▲예술활동 쇼케이스, ▲전시, ▲도민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도민, 예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정책포럼은 〈성과에서 비전으로, 제주 문화정책 패러다임을 새롭게 열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포럼은 ▲기조발제 ‘키워드로 보는 지역문화 정책 방향(장세길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제발표①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 성과로 보는 미래 정책적 역할(현혜경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 ▲주제발표② ‘서울 ’新대학로 시대‘ 사례로 보는 물리적 거점 기반 시민 문화참여권 확대 방안(장재환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실장)’,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예술활동 쇼케이스는 ▲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 ▲제주문화예술섬 활성화 사업,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선정 예술인(단체)와 도민 총 23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사례 발표로 한 해의 창작 과정과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 ▲예술창작 지원사업 참여 예술가 전시 『모음ZIP VOL.2』, ▲포토존 등 부대 프로그램이 열린다.
성과공유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전 참여 신청은 재단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문화예술재단]


























